서귀포 칼호텔이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KAL호텔네트워크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귀포 칼호텔이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한라산과 서귀포 바다를 수평선 전망으로 즐길 수 있는 코너 스위트 객실과 전복죽, 해장국 같은 일품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조식(2인 1회), 케이크와 하우스 와인(1병)으로 구성됐다.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카페 허니문하우스의 브런치 세트가 1회 제공된다.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서귀포 칼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허니문하우스는 이국적인 지중해풍 건물로 1980년대 신혼부부의 명소 파라다이스 호텔을 2018년 재단장해 오픈했다. 브런치 세트는 허니문하우스 대표 메뉴 모짜렐라 치즈 피자와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2잔이다.

허니문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얼리 체크인(오전 11시)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3시), 칼호텔 피트니스센터 50% 할인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500마일리지(1회 기준)를 적립해준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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