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언하면 각각의 길이와 번호로 구성되어 있었다. 보통의 경우 10m 간격으로 번호가 3번부터 9번까지 그리고 피칭과 웨지로 만들어 사용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길이가 같은 아이언이 등장했을까 하는 생각을 일반 골퍼들이라면 한 번쯤생각해 봤을 것이다. 모든 골퍼들이 공통적으로 아이언 길이가 같으면 치기 편하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길이가 짧아지면 혹시 거리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한다. 분명한 것은 그동안의 고정관념은 샤프트 길이가 짧아지면 헤드 스피드가 떨어지고 거리가 줄어든다고 알고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아이언은 헤드 무게 영향을 많이 받고 샤프트 길이가 줄어 들어도 미세한 스피드 감소로 우려할 만큼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헤드 무게의 설계를 통해서 기술 발달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문제는 롱 아이언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중앙보다 왼쪽에 위치한 5. 6번 아이언은 정타로 치기가 어렵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길이가 길고 공위치가 왼쪽이라 각각 다른 스윙 평면으로 스윙을 해야 한다. 길이가 같은 아이언은 롱 아이언을 좀 더 치기 편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샤프트 길이가 5cm 정도 줄어들면 셋업하기 편하고 공의 위치도 몸 중앙에 놓고 칠수 있다. 길이가 같아도 번호별 10미터씩 거리 차이를 보낼 수 있다면 당연히 신개념의 길이가 같은 아이언 선택이 유리하다.
미국 PGA 투어에서는 같은 길이의 아이언을 사용해 우승을 하는 선수가 나타나면서 화제와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이로인해 세계 각 회사마다 같은 길이의 아이언을 독자적인 설계를 통해서 생산, 일반 골퍼에게까지 공급하고 있다. 
다이아윙스 역시 길이가 같은 아이언 제품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는 회사 중 한곳이다. 4년 전 길이가 같은 SL1 아이언의 독자적인 설계와 출시를 통해 국내 골퍼들에 대단한 반향을 불러모았다. 이후 두 번째 제품 SL2를 일본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유일하게 2가지 모델을 선보인 회사로 시선을 받고 있다.

아이언의 헤드 설계는 중급자를 기준으로 스윗 스팟이 크고 관용성이 강화되도록 설계를 했다. 중급자는 정타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샷들이 있고 뒤땅도 치고 슬라이스도 발생시키는 실수들이 있다. 잘못 쳤을 때도 방향성을 보정해주고 최악의 실수가 안 되도록 해준다. 샤프트도 세계 최고 품질을 가진 UST Mamiya와 NS pro 950을 채택하여 최상의 제품으로 제작했다. 모든 아이언의 길이는 같지만 번호별 거리는 타 제품보다 정확하며 방향성과 비거리가 더 난다. 또한 다이아윙스의 모든 제품은 일본의 유명한 골프용품 생산 공장에 위탁 생산하고 있다. 비싸고 어려운 장비로 골프를 즐길 수 있지만 쉬운 장비로 편안한 골프를 하는 것이 골퍼의 궁극적 목표일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길이가 같은 아이언의 색다른 경험 도전을 강력 추천해 본다.     
<다이아윙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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