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네이쳐바이오랩스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기능성 음료 연구ㆍ개발과 식음료 수출 등을 전문으로 하는 ㈜디네이쳐바이오랩스(대표 이영숙)가 새 에너지 드링크를 선보인다.

나노 분쇄 공법을 도입한 바나노(Banano)가 그것이다. 바나노는 바나나(Banana)와 나노(Nano)의 합성어다. 영양 성분이 좋은 바나나에 기능성 성분을 더해 나노 분자처럼 제품에 포함시킨 스포츠 음료다. 나노 분자 방식 제조 공법으로 효과를 극대화시켜 체내에서 빨리 흡수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디네이쳐바이오랩스는 기존에 판매된 에너지 음료의 제조 방식과 기술적 차별화를 두고 영업한다는 방침이다.

㈜디네이쳐바이오랩스는 또 바나노 출시를 앞두고 프랜차이즈 휘트니스 입점, 3대3 농구 협찬(스폰서 업무제휴), 유소년 헬스 케어 시장 진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효과 빠른 에너지 음료라는 이미지를 강조한 이벤트도 열린다. 두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클라이밍을 진행해 승자에게 클라이밍의 성지 이탈리아 아르코 왕복 티켓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진행 상황은 바나노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예정이다.

(사진=디네이쳐바이오랩스 제공)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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