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에는 잔디 잎이 웃자라기 쉽습니다.

봄의 생육은, 가을에 축적한 저장 양분으로 생장을 시작하여 점점 지온이 올라가면 토양 중의 질소가 분해되어 잔디에 질소를 공급합니다. 
또한, 봄은 가을에 비해 비가  많고 밤 중의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잔디가 연약도장  하기 쉽게 됩니다.
이처럼 봄에는 영양적으로나 기후적으로 가을과는 또 다른 생육을 하기 때문에, 시비간 주의가 각별히 필요합니다.

2. 건강한 잔디를 만듭시다.

①  질소 비료는 월 3회로 나누어서 시비하는게 좋습니다
－ 4~5월의 질소 시비량은 코스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월당 1~3 g/㎡ 정도라고 여겨집니다.
단, 시비 간격이 짧을수록 엽 폭이 좁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완효성 질소의 경우라도 월 3회 정도로 나누어서 시비하는게 좋습니다.
 
②  질소 비료는 마이크로 파워 시리즈
－ 마이크로 파워에는 함유하고 있는 질소 중 완효성 질소의 비율이 많은(50%) 비료입니다. 그러므로 잔디에도 은은한 생육이 이루어 집니다. 또한, 함유하고 있는 황산칼슘은 잔디의 체내 수분량을 약간 감소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잎이 직립형으로 자라 고도장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③  마이크로 마구호스로 튼튼한 잔디를
－ 인산, 고토, 석회를 포함한 마이크로 마구호스는 봄에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잔디를 생기 있고 산뜻하게 하고 싶을 때에는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④ 깎고 남은 부분이 없도록
－ 엽 폭을 넓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질소의 시비를 소량으로 하고 있는 코스가 많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질소의 시비로 모든 잎이 크게 생장하는 것 만은 아닙니다. 그린을 살짝 쓰다듬었을 때, 예지하고 남은 잎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루밍이나 브러싱에 이용해 예지하고 남는 부분을 없애면, 질소를 시비해도 엽 폭은 얇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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