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이 주꾸미&봄나물 등 입맛 돋는 봄 신 메뉴를 출시했다. (이미지=CJ푸드빌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봄을 맞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봄 신 메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봄 콘셉트는 ‘물오른 주꾸미 그리고 봄나물’로 봄이면 생각나는 주꾸미와 여러 가지 봄나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주꾸미 미나리 철판구이는 향긋한 미나리와 주꾸미를 들기름과 간장 양념에 볶은 계절 별미다. 주꾸미 미나리 연포탕도 있다. 주꾸미와 홍합에 미나리와 쑥갓을 넣어 끓였다. 맑고 개운한 국물이 특징이다. 두 메뉴는 평일 저녁과 주말에 즐길 수 있다.

불떡 주꾸미 볶음은 통통한 주꾸미와 쫄깃한 조랭이떡을 매콤 달달한 소스에 볶았다. 파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쫄깃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주꾸미 오색 볶음밥은 주꾸미와 달래, 김치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을 감칠맛 나게 볶은 별미 볶음밥이다.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또한 지난 설 선물세트로 출시돼 호응이 높았던 LA양념갈비를 계절 고깃간 코너에서 선보인다. 계절밥상의 비법 소스로 24시간 이상 재워 감칠맛이 일품이다. 골고루 퍼져있는 마블링에 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으며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한해 제공된다. 백 된장 소스의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쌈장 닭구이도 평일 점심에 추가된다.

이외에도 봄나물로 즐겨 먹는 세발나물로 입맛을 돋우는 세발나물전, 곤드레와 감자가 조화로운 곤드레 감자밥도 눈길을 끈다. 달큰한 맛의 속 배추로 만든 속 배추 겉절이와 곁들여 먹기 좋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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