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는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10주간 무료로 이용할 청년들을 6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 연간 240명의 청년들(신체ㆍ정신건강 서비스 각 120명)이 서울 청년사회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2년 연속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선정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체 및 정신건강 분야를 전공한 청년 10명을 채용, 이용자들에게 5개 프로그램(신체건강 서비스 3개, 정신건강 서비스 2개)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서울시민, 서울시 소재 직장 재직자ㆍ학교 재학생ㆍ자영업자, 서울시 거주 재외동포ㆍ국내 거소 신고자ㆍ외국인 등록자에 해당하는 자로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 1기 모집 기간은 6일부터 19까지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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