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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온라인 교육 서비스 개시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오는 4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박물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성인부터 청소년, 어린이, 유아, 외국인, 나눔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30여 개 1200여 회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이 휴관하고 초ㆍ중ㆍ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집에서도 서울 역사 강좌 및 박물관 소장품, 체험 교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수강 가능하지만,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 후 수강할 경우 교구 등을 집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현장 교육 못지않은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존의 서울역사박물관대학 강좌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편한 ‘박물관 유물로 보는 서울Ⅲ-서울역사박물관 소장 보물들’은 최근 2년간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표 강좌를 재구성해 선보인다. 대동여지도(보물 제850-2호)부터 흥선대원군 이하응 초상화(보물 제1499-1호), 기성도병(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76호) 등 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관람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성인 강좌 외에도 청소년과 가족,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인다. 특히 늦어진 개학에 수험생들이 집에서 역사문제를 공부해볼 수 있는 ‘집콕! 박물관콕! 퀴즈콕!’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수능을 대비해볼 수 있게 했다. 조선시대ㆍ근대ㆍ현대 편 등 총 6편의 시리즈 문제를 풀며 역사공부도 하고 박물관 소장품도 만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가족 대상 ‘안녕! 전차 381호’는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전차 381호(등록문화재 제467호)를 원격으로 관람,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차의 역사와 근대 문화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발한 전차 381호 입체 교구를 가족들이 함께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교구를 배포할 예정이다.

외국인 대상 역사, 문화 강좌인 ‘세뮤-예올 렉쳐’(재단법인 예올 공동주최)도 특별 개편해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건축, 예술 등 서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영어로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한글 자막도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인, 청소년, 가족, 외국인을 대상으로 4개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이번 온라인 교육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지, 접속해 볼 수 있으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교육 신청을 할 경우 수료증 및 교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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