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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ㆍ주차장 등에 공공 태양광 설치 지원…구로ㆍ양천ㆍ금천ㆍ중구 선정
강북구 도보용 고량 쉼터. (이미지=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는 자치구별 지역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공 태양광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 체감형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의 올해 사업 대상자로 구로ㆍ양천ㆍ금천ㆍ중구 등 4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자치구에는 공원과 하천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그늘막, 쉼터 등 태양광 발전시설을 접목한 편의·휴게시설이 조성된다.

올해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은 9개 자치구가 응모한 가운데 도시미관과 어우러지는 태양광 시설물 조성 계획을 제안한 총 4개 자치구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들 자치구에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며, 해당 사업은 이달부터 착공,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산은 5억원으로 1개소 당 8000~1억5000만원 교부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구로구는 연간 5만명이 이용하는 고척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에너지자립 주차장 조성과 스마트 태양광 그늘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지하주차장 캐노피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제안해 강우 및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친환경 에너지원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와 중구는 각각 태양광 건물일체형 조명시설물 사업과 지능형 태양광 버스정류장&공원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태양광의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 태양광 설치로 에너지 절약과 도시미관 개선, BIPV 신기술 보급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공공 태양광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특화사업 발굴 및 BIPV 등 태양광 신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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