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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이 국내 골프산업 전체 지도까지 바꿔놓는다.인도어 스포츠 보다 아웃도어 스포츠 각광, ‘클린’ ‘건강’ ‘친환경골프장’ 인기
내장객 모두에게 철저한 발열 체크를통해 안전한 라운드를 꿰하고 있는 내장산 CC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골프산업 전반에 걸쳐 지도를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바이러스가 변종돼 향후엔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여 골프산업은 물론 레저스포츠 산업에 지대한 영향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골프산업도 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용품 등이 클린, 건강, 친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골프장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와 94KF마스크 및 손세정제, 온도 측정기는 상시 가동할 가능성이 커졌다. 언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가 창궐할지 모르기 때문에 골프장을 비롯해 골프 산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 시스템이 바뀔 전망이다. 또한 골프장 시설도 다중이 빼곡히 이용하는 시스템 보다는 룸과 칸막이 스타일의 프라이버시 공간이 확보된 서비스 접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목욕탕도 온탕, 냉탕 시설보다는 파우더 룸과 1인용 샤워부스 등의 시설이 더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자외선을 비롯한 살균 시스템과 청정기 등의 새로운 클린, 건강, 친환경 시설로 골프계 지도가 바뀔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골프장 서비스에 있어서도 디테일을 강조한 서비스 도입이 예상된다. 골프카도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과 손잡이 등의 세정이 요구된다. 따라서 골프카도 앞으로는 출시 전에 살균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골프장의 각종 시설에 있어 되도록 타인과의 비접촉 시스템과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 예로 최근 골프장들은 무인시스템 키오스크와 그늘집 등에 무인판매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방역 전문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주기적으로 골프장 시설을 소독하는 새로운 직업군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3M 경영연구소 김국종 대표는 “향후 무인판매대와 무인시스템이 각광 받을 것이고 실내 스포츠 보다는 실외 스포츠가 인기를 끌 것”이라며 “향후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골프와 관련해 엄청난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 한 예가 바로 골프장이라는 설명이다. 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영화관, 실내 공연장 등 실내 레저스포츠는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야외 골프연습장, 골프장 등은 반사이익을 볼 것이며 골프용품에 있어서도 대형 숍 위주의 오프라인 구매에서 온라인 구입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A골프장 K대표이사는 “최근 무인시스템 키오스코를 설치하고 가능한 골퍼간의 대면을 최소화 시키는 시설 확충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다중이 이용하는 밀집된 공간보다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레저스포츠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골프장에서의 레저 활동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기지 때문에 친환경이라는 심리적 안정까지 가져다주게 된다. 골프장은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좀 더 안전하기 때문에 일반 운동장, 실내 스포츠 시설에 비해 유리하다. 향후 사람들과의 많은 대면보다 비대면을 원하는 현상으로 인해 골프는 더욱 각광 받을 전망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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