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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제1의 항구 카사블랑카, 하산 2세 모스크서 이슬람 문화 정수 만끽
(사진=EBS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세계테마기행’이 모로코에서 북아프리카 여행을 마무리한다.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기획 김경은ㆍ연출 김종탄)’에서는 ‘마그레브의 골목길, 북아프리카 5부작 시리즈의 5부 매직카펫라이드 모로코’가 전파를 탄다. 이날 큐레이터는 아랍어 통ㆍ번역가 윤희수가 맡았다.

신비로운 아랍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메디나. 원래 예언자 마호메트의 도시라는 뜻이지만 모스크가 있는 이슬람식의 오래된 시가지를 일컫는 말이다.

모로코 4대 메디나 중 하나인 메크네스 라딤 광장에 있는 밥 만수르 성문은 웅장하면서도 정교한 장식으로 메크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으로 불린다. 17세기 술탄 시대에 지어진 카라 감옥은 6만 명에 달하는 노예를 수용하던 곳으로 수백 명의 사람이 들어갔지만 나오지 못해 문이 없는 곳으로 불린다.

모로코 대서양의 항구도시 에사우이라는 건기가 되면 풀이 부족해 나무 위에 올라가 나뭇잎과 열매를 따 먹는 독특한 염소로 유명하다. 염소가 과육만 먹고 씨앗을 버리는데 그 유명한 아르간 오일이 여기서 나온다고 한다.

모로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탈라셈탄 국립공원에서 자연의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진 신의 다리와 악쇼르 폭포를 구경한 후 마지막 여행지 모로코 제 1의 항구 카사블랑카에 도착한다. 상인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전통 시장을 돌아보고 모로코에서 가장 큰 모스크 하산 2세 모스크를 찾아 이슬람 문화의 정수를 느껴본다.

한편 ‘세계테마기행’은 단순한 여행 정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낭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EBS 1TV에서 방송된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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