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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도 붐비는 골프장, 골프장 예약건수 전년대비 53% 상승포근했던 겨울 늘어난 내장객으로 골프장 미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수 될 듯

[레저신문=이종현기자]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한창이지만 유난히 포근했던 올해는 골프장이 호황을 누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2.8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처음으로 2도를 넘은 수치였다.

이 때문인지 골프장은 주말은 물론 평일까지 내장객으로 가득했다. 엑스골프에 따르면 올 1월 한 달 동안 이 업체에서 예약된 라운드 수는 1만4천여 건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53%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추위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충청(175.65%)과 경기(40.62%)의 경우 따뜻한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좁고 밀집된 공간이 외면받는데 비해 탁트인 야외에서 즐기는 골프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도 작용했다.

골프장 업계의 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끝나면 봄까지 다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종 코로나의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골프장의 호황이 계속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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