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밸리. 서원힐스 전 직원 ‘스마트 서비스 교육’ 실시해 “대한민국 NO.1 골프장 만들겠다”

지난 2018년은 ‘디퍼런트 온리(Different Only) No.1’, 2019년은 ‘성숙된 품격(mature character)’을 통한 골프장 운영 방침을 실현했다. 그동안 서원힐스의 2년간 운영방침은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다. 다른 골프장과 현격히 다른 차별화된 NO1 골프장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는 이를 바탕으로 성숙된 품격이 있는 골프장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2020년엔 보다 디테일한 서비스와 운영을 통해 서원힐스를 꽃피우겠다는 다짐이다.
영어 속담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는 말처럼 서원힐스는 모든 서비스 디테일을 체득화 해 고객에게 전부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고향의 정이 느껴지는 골프장’ ‘문화코드 1번지’의 정체성(아이덴티티-identity)을 이어오고 있는 서원힐스는 이제 새로운 20년을 향해 나가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도 아닌 퍼블릭 골프장이 이토록 혼을 담으려는 이유는 바로 고객이 우선인 골프장을 만들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이익을 먼저 추구하지 않고 공익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최등규 회장의 운영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그런 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 시설, 서비스 에 이르기까지 차별화 된 성숙한 품격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움직이는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서원힐스 골프장을 신년 탐방으로 꾸며본다. - 편집자 주

 
▲서원힐스에 디테일을 입히면 감동의 명문 서원힐스가 된다.

서원힐스는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했다. 내장하는 골퍼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이 생기도록 했으며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공을 들였다. 최상의 코스 제공, 집 밥을 표방하는 고향 같은 메뉴, 코스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과실수를 맛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자선과 감동이 함께하는 아마추어 대회까지 다양하게 치렀다. 여기에 잘된 부분보다도 고객 차원에서 잘못되고 불편한 점이 있다면 먼저 개선하려고 노력해 왔다.

서원힐스 레인보우터널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 무료 결혼식과 각종 아마추어 대회가 대표적이다. 매년 4쌍 이상씩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결혼식을 그것도 단발성이 아니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마추어 대회는 고급 자동차부터 수 백 만원 하는 골프클럽까지 고객에게 최우선으로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는다. 
뿐만아니라 올해는 지나온 2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의 품격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20년은 4차 산업의 혁명에 맞게 전 직원들에게 ‘스마트 서비스’  한마음 교육을 실시했다. 
서월힐스와 밸리 직원과 캐디들의 친절과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디테일 감성 서비스까지 새롭게 선보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고객의 차별화 서비스를 실시했다면 앞으로는 불확실성과 기존 서비스를 초세분화하는 디테일 서비스를 실현하려고 한다.
첫째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 및 관점변화이다. 둘째는 골프장 사례 및 현장 이야기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 사례 학습 및 실무 적용이다. 셋째로는 다양한 상황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 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이다. 넷째는  Z세대와 리타이어 등 세분화된 고객층에 따른 디테일 서비스 제공이다. 다섯째는 서원밸리 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이다. 이는 사전 교육기관을 통해 영업 부서 직원의 교육에 적극 반영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서원힐스와 서원밸리는 2019년부터 기존 서비스 개선을 고객의 소리 외부채널을 통해 반영하고 있다. X골프, 골프존, 스타트스코어, 에이전시, 구글 등을 참고해 발 빠르게 반영시켜 나가고 있다. 향후 골프장의 성패를 좌우할 디테일 경영을 서원힐스는 올 한해 최대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서원힐스에 가면 1년 내내 축제가 열린다.
골퍼가 골프장에 가는 것만으로도 축제다. 그런데 그 골프장 안에서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면 1석2조다. 6월 보리수 축제를 시작으로 7월초 살구 축제 그리고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바이오체리 축제 그리고 8월초 왕자두 축제가 열린다. 가을이 무르익는 9월 말에는 모과 축제가 펼쳐지고 10월말부터 11월 초에는 애프러브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과머리 인증’ ‘사과 2행시 댓글’ 등을 통해 할인 쿠폰과 아메리카도 무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뿐만아니라 수확한 사과 시식회와 수제 친환경 사과잼을 만들어 판매 금액을 전액 기부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2020년도엔 스크린 연계 및 스코어 리더보드 실시간 업데이트로 월별 야간 라운드 상위자를 선별하는 ‘나이트 무림고수 불꽃 대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All-DAY 45홀 챌린지 투어’, 30대 소비 트렌드에 반영한 ‘욜로 족 조인’ 콘텐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27홀 명 코스, 이타미 준의 마지막 유작 ‘클럽하우스’
서원힐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규모의 명문 골프코스이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거장 이타미 준의 마지막 유작 클럽하우스는 많은 내장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고품스러운 멋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져 자연과 동화된 건물은 명 코스와 함께 명가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18홀 기준 강북권 최장코스로 총7,367YD를 자랑하며 넓고 긴 페어웨이와 그린은 싱글부터 비기너에 이르기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우스 코스는 도전욕구를 자극시키는 환상적인 레이아웃으로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도 양잔디로 조성 사계절 푸른잔디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최적의 라이트 시설로 야간라운드의 성지로도 평가 받는다. 
그 결과 서원힐스는 소비자 만족도 10대 골프장에 5회 선정되는 결과를 보였다. 동아일보와 X-GOLF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2019년도에도 선정됐다. 고객  평가 부문 9.2점, 캐디 서비스 9.2점, 그린피 만족도 9.3점, 식음료 만족도 9.3점, 코스관리부문 9.1점의 높은 평가를 받은 덕이다. 이에대해 서원힐스 측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이 더욱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한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 모두 서원힐스에서 개최된다.
· 제4회 대보ㆍ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가 개최된다.
2019년에는 제3회 대보. 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가 열렸다. 모 기업인 대보그룹(회장 최등규)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함께하는 ‘대보그룹·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이다.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게 된다.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골프 실력을 겸비한 여성 아마추어 모두 출전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과 3천만원의 우승 상금, 3천만 원대 외제차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특히 대보. 서원힐스 여성골프대회는 언론 매체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누적 5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아마추어 대회로 자리 잡았다. 2020년 제4회 대보·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는 예선1차 4월29(수)일을 시작으로 2차 6월30일(화), 9월29일(화) 결선을 치르게 된다. 한편 올해는 지역 예선을 통해 10월12일(월) 왕중왕전을 신설할 예정이다.

· 제3회 대보·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 with 파주시 대회 열린다.
올해도 변함없이 10월29일 제 3회 결선 대회가 개최된다. DMZ평화골프대회는 '대보그룹'과 DMZ비무장지대의 소재지인 '파주시'가 대회 협찬과 후원을 맡아 DMZ평화골프대회의 품격과 의미를 더욱 고취시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는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어 통일이 앞당겨 지기를 기원하는 대회의 일환이다. 
대회 시상금 규모는 총 2억 원이며, 이번 대회는 ‘평화’라는 키워드를 넣어서 기존 골프대회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평화 골프대회는 '평화', '통합', '소통', '평등', '나눔' 총 5가지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대회 수익금과 자선 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희생한 장병 및 유족들에게 전달되어 의미가 컸다.

▲골프 메카 서원아카데미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 
국내 골프의 메카 서원아카데미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이 대보그룹 회의실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0일 대보그룹 본사 회의실에서 2019년 KPGA. KLPGA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 대해 시상했다. 특히 대보와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에 크게 기여한 선수들을 위한 행사였다. 
이날 시상식은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대보그룹 각계열사 대표이사, 선수단  최민철 프로(18년 한국오픈 우승), 이상엽 프로(19년 챌린저 투어 15차 대회 우승), 박소연 프로(제1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 임은빈 프로(제7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선수단 및 가족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등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원밸리 아카데미가 미래의 골프 꿈나무 육성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아카데미가 되도록 그룹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원밸리 아카데미는 박재범 프로, 최천호 프로, 정승환 프로 등 총 7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원아카데미는 2004년 개장 했다. 2012년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총 1,452평 규모에 비거리 300야드, 전자동 오토티업 시스템을 갖춘 4층 90타석의 매머드 급 연습장으로 재 탄생 했다. 또한 트렌드인 웨이트, 코어훈련이 가능한 헬스장까지 갖춰 주니어선수부터 프로선수까지 이용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 했다.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의 전당 서원아트리움 ‘루프 탑 웨딩’ 인기 
서원힐스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서원아트리움이 ‘루프 탑 웨딩’을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루프탑 웨딩은 가족단위 소규모 스몰웨딩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송년모임이나, 와인 파티, 브라이덜 샤워(신부파티) 같은 파티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 꼽힌다. 또한 돌잔치나 가족 단위의 소규모 행사도 골프장 페어웨이가 드넓게 펼쳐진 전망 좋은 클럽하우스 단독 룸을 제공함으로써 호텔 파티 그 이상을 연출한다.
완벽한 야외웨딩 명소인 서원아트리움은 200명부터 최대 1,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루프탑 웨딩이 가능한 힐하우스는 최소 50명부터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모든 예식(웨딩음식메뉴: A/B/C 뷔페 선택)이 여유로운 연회 시간(3시간)을 제공하고 있어 여유롭다.

 <파주=이종현 기자>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