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의 상위골퍼가 선망하는 아이템 두루(druh)벨트 ‘올드루 콜렉션’을 국내 골퍼가 1,300만원에 구입했다.
드루벨트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러피언투어에서 활약하던 사이먼 헤드에의해 만들어진 글로벌 명품 브랜드이다. 허드는 그동안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도록 하는 감각적인 벨트와 버클을 디자인 하는데 집중해 60종의 프리미엄 가죽 스트렙과 110종의 버클을 만들어 다양성을 제공했다. 이 제품은 현재 25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300명 이상의 투어프로가 착용해 넘버원 벨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드 패션의 완성은 벨트다. 의류, 모자, 신발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바로 벨트이다. 이를 감안해 만든 명품 벨트. 박성현 프로가 착용한 벨트가 바로 드루벨트이다.
드루는 최근 강남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 진행해 6500가지 조합이 가능한 ‘올드루 콜렉션’ 주인공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사는 골퍼 이광원(47세)씨로 무려 1300만원에 올드루 콜렉션을 구입했다. 이광원씨는 이 올드루 콜렉션을 구입한 세계 첫 번째 주인공으로 얼리어덥터가 된 것이다. 
드루 강남점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이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60종의 스트렙, 110종의 버클 외에 고급진열장을 제공한다. 특히 2월말 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드루벨트 후원선수인 박성현 프로가 출전하는 첫 대회 항공 및 숙박권이 포함된 응원 패키지(30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올드루 콜렉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 개최되는  남녀 프로골프대회의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연예인 협찬을 통해 최고 패셔니스타의 필수템으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드루 강명호 대표는 “올드루 콜렉션은 가격이 비싼지만 패션을 중요시하는 골퍼들이 한번쯤 소유하고 싶은 벨트이기에 강남 오픈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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