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폴 파이)는 골프화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의 끝은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 화제의 ‘코드케이오스(CodeChaos)’를 출시했다.
고정 관념을 완전히 허물어버리는 코드케이오스는 180도 달라진 외관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 그리고 한계를 뛰어 넘는 기술력으로 이미 골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도 다른 골퍼와는 차별화를 원하고 자신만의 방식을 선호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 골프화이다.

▲ 코드케이오스 보아 스파이크리스 한계의 끝을 허무는 아웃솔
코드케이오스는 최신 첨단 기술을 적용해 스파이크가 없이도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해주는 아웃솔이 특징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TPU 인서트를 세계 최초로 아웃솔에 장착했다. 특히 아디다스골프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트위스트그립(Twistgrip)’ 테크놀로지를 추가했다. 이는 적외선 열지도 분석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기술력으로 골퍼가 스윙하는 동안 체중이 어떻게 분배되고 이동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사실 골퍼에게 있어 접지력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마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분석해 스윙이 끝날 때까지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러그를 배열했다.
트위스트그립과 함께 탑재된 Z-트랙션(Z-Traction)은 여러 방향으로 힘이 필요한 다목적 그립을 위해 불규칙하게 배치되었다. 곡선 라인은 적응성과 유연성 향상은 물론 잔디, 모래 등의 끼임과 미끄러움을 방지해준다. 

▲쾌적함의 끝을 허무는 어퍼 특징
어퍼는 텍스타일 메시(Textile Mesh) 소재와 PU 필름이 결합한 멀티 레이어 메시로 설계했다. 
아디다스골프가 최초로 시도하는 형태이다. 전체적으로 사용된 텍스타일 메시(Textile Mesh) 소재가 내구성과 통기성을 향상하면서도 극도로 가벼운 중량을 실현한 독특한 질감을 제공한다. 그 위에 PU 필름으로 한 번 더 감싸 골퍼가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한, 움직임에 맞춰 짜인 3D 프라임니트 칼라(3D Primeknit Collar)가 답답하고 투박한 느낌을 주는 미드 컷 슈즈 특유의 불편함까지 해소했다. 오히려 스윙 시 발목을 지지해줘 로우 컷에서는 볼 수 없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로인해 통기성을 극대화한 경량 구조로 오랜 시간 신고 있어도 발이 편안하며 상쾌한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편안함의 끝을 허무는 부스트의 매력
코스에 머무는 시간과 상관없이 편안함과 에너지 리턴을 보장해주는 풀 랭스 부스트 쿠셔닝은 한 번 경험하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발가락 끝부터 뒤꿈치까지 전면 배치하여 모든 골퍼에게 만족스러운 착화감을 보장한다. 부스트 위에 배치된 X-토션(X-Torsion)은 스윙 시 발의 과도한 비틀림을 제어해주고 중심은 꽉 잡아주어 골퍼에게 스윙할 때마다 투어 수준의 안정감을 선사한다.  
아디다스골프의 글로벌 풋웨어 디렉터 메이슨 데니슨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골프는 이제 플레이 방식과 전통 등 모든 것들이 도전을 받는 역동적인 단계에 접어든 상태이다. 우리가 한계를 뛰어넘고 클럽을 손에 드는 모든 골퍼를 위해 독특한 골프화와 의류를 개발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한다. 코드케이오스는 언제, 어디서, 어떤 골퍼가 플레이 하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어떤 형태와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는 도전을 의미한다.”고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골프화는 성별을 막론하고 투어에서 이미 핫이슈로 통하고 있다. 
유로피언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진호는 “신어볼수록 발이 편하고, 스윙 시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드 컷 디자인의 남성용, 로우 컷 디자인의 여성용으로 전개되며 각각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이종현 기자 huskylee12@naver.com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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