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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겨울왕국 곰배령 전원주택에 산다…여름엔 야생화 천국ㆍ겨울엔 눈꽃천국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의 한 전원주택. (사진=EBS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한국기행’이 강원도 인제군 겨울왕국 곰배령으로 떠난다.

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겨울, 고립무원 2부 눈의 나라 곰배령‘이 전파를 탄다.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리는 곰배령. 추운 날씨 탓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진 그곳에 하얀 겨울이 찾아왔다. 잠깐의 눈에도,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은 진짜 곰배령의 진가를 보여준다.

겨울이면 눈의 왕국이 되는 곰배령에 반해 설피 마을 전원주택으로 귀촌했다는 박경서ㆍ박은하 자매. 눈이라도 크게 한번 오면 꼼짝 못 하는 깊은 산골이지만, 자매는 둘만의 낙원인 듯 그저 즐겁기만 하다.

곰배령의 겨울이 더 깊어지기 전 자매의 집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자매의 큰 언니와 은하 씨의 하나뿐인 딸이다. 긴긴밤 만두를 빚는 이들의 집엔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깊고 깊어서 더 아름다운 그녀들의 겨울 속 낙원, 겨울왕국 곰배령 속 전원주택으로 함께 떠나보자.

한편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다.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기도 하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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