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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할린에서 만난 익숙한 풍경…떡ㆍ김치ㆍ마늘쫑ㆍ케이팝까지
(사진=EBS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세계테마기행’이 러시아 사할린 속 대한민국을 발견한다.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기획 김경은ㆍ연출 박은영)’에서는 ‘땅 끝 사람들 러시아’ 5부작 시리즈의 4부 ‘야생의 땅 극동 러시아’가 전파를 탄다.

우리에게 백두산 호랑이로 잘 알려진 시베리아 호랑이를 만나러 떠난다. 연해주에 있는 프리모르 사파리와 표범의 땅 국립공원을 찾아 맹수들의 흔적을 쫓아가는데, 과연 그 용맹스러운 자태를 마주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의 섬 사할린. 일제강점기에 우리 동포들이 강제 이주한 역사가 남아 있다. 시장에 가면 반찬 가게에서 떡과 김치, 마늘종, 무침 등 한국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어촌 마을 브즈모리예에서 만난 가족이 베풀어준 식탁 위엔 한식 반찬이 가득하고, 케이팝(K-POP)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소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사할린을 여행하는 특별한 방법, 섬을 횡단하는 기차에 올라타 최북단 노글리키로 향한다. 오래전부터 순록을 방목해온 니브히족을 만나는데, 물개 사냥을 해온 원주민들이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이곳에서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한편 ‘세계테마기행’은 단순한 여행 정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낭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EBS 1TV에서 방송된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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