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골프장
미PGA 소니오픈 케머런 스미스 우승, 임성재 아쉬운 트리플보기임성재, 새해 첫 대회에서 5언더파 275타로 공동 21위로 대회 마쳐

[레저신문=이종현기자]

임성재(22)가 2020년 새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아쉬운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마지막날 범한 트리플보기가 아쉬웠다.

지난 1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진행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마지막 날. 임성재는 빗속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해 1타를 잃었다.

전날 54홀까지 공동 7위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이날 내심 톱 10 이상의 성적을 기대했다. 시작도 좋았다. 먼저 1번홀(파4)에서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키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3번홀(파4)에서는 1.5m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더욱 끌어 올렸다. 이 당시 중간 성적 8언더파가 되면서 선두그룹으로 뛰어오르기까지 햇다.

그러나 곧바로 4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기록한 임성재는 6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왼쪽 러프에 떨어지면서 보기를 추가했다. 이후 좀처럼 버디를 기록하지 못했던 임성재는 오히려 16번홀(파4) 벙커에서 통한의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세컨샷이 그린 우측 벙커로 향했고, 세 번째 샷은 아예 홀을 넘어 반대편 벙커에 들어갔다. 여기서 다시 실수를 범하면서 5번째 샷만에 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긴 했지만 이미 우승권에서 멀어진 뒤였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결국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세계랭킹 54위의 캐머런 스미스(27·호주)가 연장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스미스는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결국 이날 선전으로 54홀 선두였던 브렌던 스틸(미국)과 동률을 이뤘고 연장에 진입했다.

결국 10번홀(파4)에서 치른 연장 첫 홀에서 승부 결과 파를 기록한 스미스가 보기를 적은 스틸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 외에도 강성훈(33)과 이경훈(29)이 출격했으나 1, 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1타의 커트라인을 넘지 못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