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과 계약한 프로골퍼 안소현. (사진=안소현 인스타그램)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프로골퍼 안소현(25)이 새 둥지를 틀고 2020년 시즌을 맞이했다.

안소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0년 올해부터 삼일제약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삼일제약 모자를 쓴 자신의 사진을 남겼다.

이어 안소현은 “시즌 준비 잘해서 삼일제약 외 응원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라며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해 KLPGA 드림투어(2부)에서 활약한 안소현은 2019년 11월 전남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5위를 차지하며 2020년 K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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