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시리즈의 11번째 모델을 출시했다. 2020 젝시오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젝시오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11세대 젝시오는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과 ‘젝시오 엑스(X)’이다. 2020년부터는 두 개의 라인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00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출시한 젝시오는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국내 골프 클럽 마켓 쉐어 1위를 지켜올 만큼 퍼포먼스와 인기를 방증시켰다. 2020년 11번째 모델은 더욱 다이내믹해지고, 더욱 강화된 혁신 기술을 도입하여 점차 다양화되어가는 아마추어들의 골프 라이프를 지원한다. 

기존의 젝시오 레귤러 모델에서 이어지는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과 달리 파워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X)’를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젝시오의 라인업 안에서 모든 골퍼들이 다양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젝시오 클럽에 탑재된 비거리 테크놀로지는, 헤드의 반발 성능 향상만이 아닌, 골퍼의 파워를 최대화 시키는 스윙 영역까지 실현했다. 이번 젝시오11이 바로 ‘탑. 오브. 스윙’을 통해 완벽한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젝시오의 신기술 ‘웨이트 플러스(WEIGHT PLUS)’ 테크놀로지는 평소의 스윙만으로도 안정적이면서 이상적인 탑의 형태인 ‘파워 포지션(POWER POSITION)’을 가능케 한다. 백스윙 탑에서 응축된 힘이 헤드 스피드를 가속시켜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폭발적인 비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유이다. 이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힘을 효율적으로 일관성 있는 파워 포지션을 유지하게 해준다. 클럽 헤드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50% 감소시켜 전 모델 대비 평균 비거리가 4야드 향상되었다. 

젝시오 신 라인업 ‘젝시오 엑스(X)’에도 ‘웨이트 플러스(WEIGHT PLUS)’ 테크놀로지가 탑재되어 압도적 비거리와 관용성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낸다.
던롭 홍순성 대표는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과 ‘젝시오 엑스(X)’는 디자인뿐 아니라 큰 스펙 차이를 두고 제품이 소재도 다르게 개발이 되었다“면서 ”따라서 골퍼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퍼포먼스 향상은 물론, 향상된 타구음 등 사용자의 감각적인 부분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클럽”이라고 밝혔다. 
2020년형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과 젝시오 엑스(X)는 클럽과 볼이 동시에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