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춘천시문화재단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14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뮤지컬 작품의 주요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 옥주현&프렌즈 ‘뮤지컬 앤드 더 넘버’ 무대를 준비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디바 옥주현과 맑은 음색의 소유자 임혜영, 천상의 목소리 이지혜, 뮤지컬계 신예 이삭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춘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대중가수로도 인지도가 높은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위키드, 스위니 토드 등에서 활약하였으며, 한국 뮤지컬계에서 높은 티켓파워를 지닌 여성 배우 가운데 한명이다. 이번 춘천 공연 또한 이미 전석매진을 기록한 상태다.

이번 무대에서는 뮤지컬 ‘위키드’, ‘미스사이공’. ‘알라딘’, ‘지킬 앤 하이드’ 등 한국 뮤지컬의 흥행을 대표하는 음악을 골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정보는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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