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특집기획 금주의 핫이슈
[친환경 골프장 탐방] ‘황제의 귀환’ 렉스필드,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황제골프를 갈구 한다”곡선(曲線)과 곡선(谷線)의 조화, 필드와 렉스(REX)의 품격 그리고 친환경을 품다

최근 이곳을 가리켜 ‘황제의 귀환’이라고 말한다. 애초에 황제의 쉼터를 꿈꾸며 만들었다. 그렇기에 품격과 그에 어울리는 시설과 서비스를 입혔다. 사슴이 뛰놀고, 백조가 호수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우아하면서도 여유가 흐르는 풍경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지난 2003년 9월 첫 개장을 했을 때 내장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숨막힐듯 한 섬세한 서비스와 시설 그리고 예술작품에 렉스(REX)를 붙일 자격이 있다고 했다. 이곳이 바로 렉스필드이다. 이후 황제 골프장으로 불렸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 잡았다. 총 27홀에 380명의 회원으로 인해 넉넉한 예약시스템과 운영으로 회원이 되고자 하는 골퍼들이 줄을 이었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코스에서의 도전적 공략은 향후 국내 골프장 설계의 롤 모델이 되기도 했다. 최고의 분양가를 자랑하면서 이곳을 오는 모든 골퍼는 제왕이자 황제였다. 하지만 잠시 과도기를 겪기도 했다. 대내외적인 잡음으로 인해 잠시 숨 고르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송호정 대표가 부임하면서 빠르게 안정이 되어 갔다. 그래서 지금은 렉스필드를 “황제의 귀환”이라고 말한다. 본지가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에도 재 진입했다.
이제 2020년 진정한 황제의 귀환 렉스필드의 품격과 코스 제공을 제대로 보여줄 원년, 새로운 10년 비전의 출발점에 서있다. 이에 본지는 렉스필드CC를 특집으로 꾸민다.

●진정한 황제의 쉼터, 품격이 흐르는 골프장 곡선이 아름다운 렉스필드로 만들 터  
렉스필드는 진정한 미가 무엇인지를 코스와 클럽하우스 그리고 디테일 감성으로 모두 표현한다. 색(色)과 선(線)과 빛(光)과 어둠(暗)의 절묘한 창의적 조화를 통해 골프장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돌 하나, 나무 하나에도 그만의 스토리텔링을 입혀서 역사가 쌓이게 했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골프장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과 생각까지 녹아들게 만들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렉스필드CC(대표이사 송호정)의 '렉스(REX)'는 라틴어로 황제 또는 제왕을 의미한다. 진정성을 갖고 고객 한 명 한 명을 제왕으로 모시겠다는 결연성이 돋보인다. 실제로 회원 380명을 매일 한 분씩 왕으로 모시겠다며 회원 생일에 맞춰 동반자와 함께 깍듯한 예우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업계 최초의 일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이제는 황제의 쉼터가 잘 어울린다.
렉스필드의 첫 인상은 바로 락커룸 LCD 화면부터 시작된다. “OOO님 오늘 행복한 라운드 되십시오”의 문구가 뜬다. 라운드 후 “ㅇㅇㅇ님 오늘 멋진 라운드와 친절 감사했습니다”라는 문구로 마무리해준다. 16년째 일관성있게 렉스필드만이 해오는 감성 서비스이다. 김춘수의 시처럼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러줬을 때 내게 와서 꽃이 되듯이 이곳은 황제로 만들어 준다.

주차장서 나오는 순간 줄리아노 반지의 파격적 조각상과 맞닥뜨린다. 환복을 하고 스타트 광장에 내려가면 또 한번의 줄리아노 반지의 조각품이 갤러리를 방불케하는 웅장함과 예술적 감성을 자극한다. 정제된 조각품과 예술적 가치만큼 자신의 골프도 승화되기를 기원하면서 필드로 나가게 된다.

●27홀의 각기다른 개성과 의미 그리고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 요소’
렉스필드의 가장큰 특징은 코스의 다양성이다. 서로 다른 27가지 코스 공략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41만평 내에 도전성과 전략성은 기본이고 아름다움과 흥미로움이 가미됐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원형 그대로 보존한 친환경 골프장이다. 업계 최초로 친환경 골프장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스 주변엔 백조, 다람쥐, 청둥오리, 고라니, 딱따구리, 수달, 송어와 우렁이도 산다. 렉스필드는 레이크, 마운틴, 밸리 3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레이크 코스는 모던한 감각과 여성의 섬세함을 최대한 살린 예술적 코스로 시원한 폭포와 호수, 기암괴석과 낙락장송등 우아함이 돋보인다. 이 코스 3번홀 티잉 그라운드 주변 '로렐라이 언덕'에 올라서면 레이크 코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마운틴 코스는 거친 자연에 맞서 당당히 헤쳐 나가는 남성의 모습을 디자인에 녹아들게 한 코스다. 천연계곡, 암석, 벙커와 개울 등 장애물이 많다. 밸리 코스는 끝없는 인간의 모험과 도전 욕구를 자아내 성취의 쾌감을 만끽하게 하는 코스다. 계곡을 넘나들고, 언듈레이션이 많아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 어드벤처 코스이다. 특히 봄철에는 벚꽃을 비롯한 꽃들의 향연,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연출하는 풍광이 절경이다. 

코스관리에 있어서도 친환경관리를 추구한다. 미생물 농약량을 늘리고 비료횟수는 줄이고 있다. 원형보존율이 53%에 이르며 골프장 녹지율은 무려 63%나 된다. 자연습지가 1곳, 계류가 4개 지역이 되며 인공습지도 전역에 걸쳐 있다.

●렉스8경 중 대표적인 아름다움들
코스의 다양성은 '렉스필드 8경'으로 압축된다. 대표적인 홀인 블랙홀(공포), 스카이홀(황홀), 사일런트홀(침묵), 백조홀 등이 '렉스필드 8경'이다. 
먼저 블랙홀은 레이크 7번홀이다. 그린 주위를 검은 모래가 둘러싸고 있고, 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그린 뒤로 12m의 절벽이 있고 폭포수의 굉음이 들린다. 골퍼들은 시각적으로, 또 청각적으로 공포감을 느끼게한다. 스카이홀은 그린이 하늘에 있는 듯한 밸리 8번홀로 그린뒤로 나무 한그루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나바론 요새를 공격하듯 하늘을 향해 볼을 날리는 황홀함을 즐기면 그만이다. 사일런트홀(마운틴 3번홀)은 일명 에코홀로 자연림 속에 펼쳐진 페어웨이와 계곡이 펼쳐진다.

페어웨이 한가운데 서면 물소리와 바람소리, 새소리, 풀벌레소리를 만날 수 있다. 레이크 6번홀의 천연기념물 백조도 8경중 한 곳이다.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된 백조가 몇년전 5개의 알을 산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렉스필드는 2008년 골프장 최초로환경부장관상과 2011년, 2015년, 2017년과 2019년 국내 친환경 골프장 TOP20에 선정된 대표적인 친환경 골프장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