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춘천시문화재단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춘천, 익산, 경주, 오산, 천안 5개 지역 작가의 작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2019 지역교류전 : 도시5감’을 2일부터 춘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다른 지역에서의 순회전시를 모두 마치고 마지막으로 춘천에서 개최되는 ‘2019 지역교류전 : 도시5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개 지역의 기획자, 작가가 협업하여 문화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춘천의 김대영, 정해민, 익산의 육근병, 이승희, 신승엽, 경주의 김영진, 최수환, 차규선, 오산의 현희동, 김혜경, 천안의 유충목, 정치영으로 총 12명이다. 다섯 지역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가하는 만큼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2일부터 15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은 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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