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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다 조작 수월·전천후 옵션, 골프장의 ‘다목적 운반차(Utility Terrain Vehicle)’간편한 조작과 다양한 기능의 팔방미인, 고기능성으로 시장 공략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다목적 운반차는 이른바 ‘팔방미인’으로 통한다. 그만큼 다양한 작업을 소화할 수 있고 작업자들에게도 신뢰를 받고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운반차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을 탑재 했다. 투박한 이미지의 농기계와 달리 자동차처럼 매끈하고 아름다운 원색을 강조한 외형도 많아졌다. 
필요에 따라 제품의 선택의 폭도 넓다. 디젤형은 강력한 힘에 작업기를 연결해 여러 작업이 가능하다. 작업, 적재, 이동에 최적화됐다.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할 뿐 아니라 빠른 가속력이 돋보인다. 다목적 운반차는 골프장은 물론 야외 레저활동에도 최적화됐다. 

운전도 편하다. 조향 방식 자체가 자동차와 유사해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운전할 수 있다. 주행 안전 혹은 작업 안전을 위한 배려도 늘고 있다. 운전석 전면에 고강도 강화유리를 채택해 외부 충격을 방지해주면서 탁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4개의 바퀴를 동시에 제어하는 4륜 유압브레이크, 2점식 안전띠를 채택해 운전자 안전도를 높였다.
골프장 관계자들은 “최근 다양한 사양을 갖춘 국내외 운반차들이 출시되면서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운반차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기능과 내실화를 통한 품질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국제인터트레이드 존디어 2020A·2030A 다목적 작업차
탁월한 내구성, 구 모델도 부품 수급 원활하고 성능저하도 없어

국제인터트레이드는 세계적인 골프장 관리장비 업체인 미국의 ‘존디어(John Deere)’사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1837년 미국 중서부 시골의 작은 쟁기회사로 출발한 존 디어는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2020A와 디젤 엔진을 얹은 2030A 두 종류의 다목적 운반차가 공급되고 있다. 이들 작업차들은 탁월한 내구성과 쉬운 조작성으로 일선 골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20A’은 얀마(Yanmar) 26.5마력 엔진에서 PSI 34마력 엔진으로( 3기통→4기통)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소음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속도고정장치(크루즈컨트롤)의 위치도 핸들 왼쪽에 매립형태로 장착했고, 버튼식으로 바꿔 손쉬운 조작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옵션장비에 대한 RPM 조절장치도 속도고정장치와 같이 버튼식으로 변경해 옵션장비의 조작을 운전석에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존디어 다목적 작업차는 골프장에서 20년 이상 사용한 제품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구 모델이라도 부품 수급이 원활하고 성능저하도 없기 때문이다. 적절한 정비와 부품 교환만 이루어진다면 어떠한 골프장 환경에서도 탁월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의 총 적재 중량을 자랑한다. 무려 2841kg의 중량을 적재할 수 있다. 
잔디 손상도 거의 없고 액비탱크, 원거리 방역기, 배토기, 비료살포기, 에어브러워 등 다양한 옵션 장비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 대동 카이오티 MECHRON 2450D 운반차
강한 출력, 운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설계 돋보여

카이오티의 신형 다목적 운반차는 국내 최고의 농기계 전문 브랜드인 대동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적용됐다. 최고의 내구성과 성능, 운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MECHRON 2450D 다목적 디젤 운반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새롭게 리모델링 됐다. 화물운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힘과 안정성도 탁월하다. 대동공업은 이미 지난 2009년부터 디젤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판매량은 물론 해외 수출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자동차 스타일로 변신했으며 24마력의 엔진출력으로 최고속도 50km/h의 강력해진 파워와 스피드가 강점이다. 브레이크 성능은 물론 가속 응답력과 등판력도 향상됐다. 4륜 구동의 고성능·고출력에도 불구하고 소음과 진동은 크게 개선됐다. 또한 자동차 수준의 승차감과 편의시설, 실내공간도 확보했다. 적재함도 개선해 사과상자 8개 가량을 적재할 수 있으며 원터치 열림 구조와 로프 걸이용 스트랩도 적용했다. 자동차 타입의 변속 레버와 다기능 스위치 적용으로 조작성도 향상됐다. 

▲ 제이콥슨, 다목적 작업차 `Truckster XD'
강력한 토크로 모든 지형서 여유 있는 주행가능
제이콥슨의 다목적 작업차 ‘Truckster XD’는 검증된 구보다 24.8HP/71.5Nm 엔진을 장착해 동급 최대 마력 및 토크를 실현한다. 특히 경쟁모델 대비 최고 27.4% 강력한 토크로 모든 지형에서 여유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동급 최대 적재용량(1614kg, 0.65㎥)과 동급 가장 두꺼운 철판(2.66mm)을 사용했으며 테일 게이트의 상하단 개방가능하고, 168cm 폭으로 밥켓 적재시 흘림 없이 적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전자식 디퍼런셜 락을 채용해 케이블이나 링케이지 없이 전자식 스위치로 디퍼런셜을 고정함으로써 좀 더 큰 구동력이 필요한 경사지나 눈길 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한 스위치 작동으로 경쟁모델의 레버식에 비해 간단하고 케이블 및 링케이지의 조정이 불필요하다. 여유 있는 프런트 범퍼각도도 ‘The New Truckster XD’의 매력이다. 26도의 프런트범퍼 각도 설계로 언듈레이션 진입시 차체 하부와 지면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언듈레이션 지형에서도 지면과 차체 하부간 접촉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The New Truckster XD’는 동급 최고의 37km/h 주행속도를 보장하며 10개의 기어비로 (5단 x 하이/로우) 원하는 속도와 적절한 토크로 작업이 가능하다.
4WD 및 대형 타이어 장착으로 안전하고 여유있는 구동력 발휘하며 스틸 유압 배관 적용 및 필터류 접근 용이, 유압유 누유 위험과 유지보수 지점 감소 등 편리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공구 없이 라디에이터 및 유압오일에 접근이 쉬우며 쿨러 청소도 쉽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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