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전문인협회 회장 김맹녕씨가 칠순 중반의 나이에도 제너시스와 함께하는 골프관련 책 3번째 출간을 해 화제다.
김맹녕 골프 컬럼니스트는 현대자동차로부터 3년전 의뢰를 받아 “2019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골프명언과 룰” 제 3집 책을 출간했다. 지난 2017년 ‘비즈니스와 골프영어’, 2018년에는 ‘골프지식’ 그리고 이번 2019년 ‘골프명언과 룰’ 책으로 엮어왔다. 이번 골프명언집은 지난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19 제네시스 오픈 골프대회’에서 선수는 물론 일반 갤러리에게 배포해 인기를 끌었다.

김맹녕 회장은 “골프문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3년간 집필해 왔으며 골프영어를 기본으로 만들어 왔다”면서 “골프 전도사로서 향후에도 골퍼와 골프문화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 자동차가 제작한 이 책자는 특히 골퍼들에게 큰 호응과 반응을 일으켰다. 일반 골퍼들은 골프명언과 룰에 대해 가까이서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골프관련 서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김맹녕 칼람니스트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이 책자 내용 중 필요부분에 골프영어를 함께 소개해 골프와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좋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번 책자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반부는 벤호건, 보비존스, 잭니클라우스, 게리풀레이어 같은 역대 최고의 골프 전설과 현역 타이거우즈, 톰왓슨, 필 미켈슨과 같은 플레이어의 명언을 담았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적 명사들의 명언을 함께 담아 흥미롭다. 당대 최고의 거목들의 명언을 통해 골프에 대한 자세와 이해를 주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후반부는 2019년 개정된 골프 규칙 중 골퍼들이 필히 숙지하여야 할 세분화된 규칙과 대처방법, 신구 룰 비교표, 개정된 주요 룰 30개 사항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여 골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책은 현대자동차 배포 기준에 의거 제네시스 오픈 골프대회 선수 및 VIP 그리고 갤러리들에게 배포되었다. 
김맹녕 대한골프전문인협회 회장은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주간동아, 매일경제, 조선일보 인터넷, 한국일보, 스포츠한국, 신동아, SBS 골프, 무역협회 KOIMA잡지, 주간경향, 골프다이제스트, CNB저널 등등에 골프영어와 골프칼럼을 연재해왔다.
현재 국민대학교 레저산업 항공서비스 경영 지도교수, 대한골프전문인협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본지 골프라이터스 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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