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2019년도 우수연단체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019년도 총 500여 단체(약 2,100팀)중 참여율이 높고, 우수한 경기매너를 보여준 72단체(144명)가 초청되었으며, 경기는 모두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결과 단체 부문에서는 고대CMP 29기 단체가 우승, 동성우리회가 2위, 신우회6이 3위에 올랐다. 개인 부문은 우사모 윤종철 회원이 우승, 백마회 조용언 회원이 2위, 베어스숙녀회 김경애 회원이 3위를 차지했다.

경기 이후 시상과 만찬의 자리가 이어졌다. 시상식은 개그맨 배동성이 사회자를 맡았으며, 신페리오 시상 외에도 베어크리크 매니아상, 쇼핑왕상, 식음대왕상 등 다양한 이벤트 시상이 진행되었다.

베어크리크 이재종 본부장은 시상식에서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베어크리크 연단체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2020년 연단체에도 대부분 신청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2019년도 우수연단체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베어크리크GC>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