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김범서기자]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는 스트리트 푸드를 골프장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파주CC(대표 이의철)가 스타트하우스에서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제공하며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지난 10월 24일 밝혔다.

최근 골프장 이용 고객들의 연령대는 낮아지고 일반 직업군 및 여성 골퍼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골프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를 끌면서 회원제 골프장들이 대중제로 전환하는 등 골프 대중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파주CC는 업계 선제적으로 맛과 가격을 합리적으로 따지는 ‘실속파 골퍼’들을 겨냥한 스타트하우스 가을 메뉴를 출시했다.

골프 대중화 트렌드에 맞춰 스트리트 푸드를 중심으로 기존 골프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메뉴를 선보였다. 얼큰하고 깔끔한 맛의 ‘떡볶이’, 경기 북부 지역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짜장면’, 쫄깃한 면발의 ‘쟁반짜장’ 등으로 모든 연령대의 고객 선호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파주CC에서만 맛볼 수 있는 ‘퓨전 갑오징어 해물파전’과 오븐에서 직접 구워 더욱 고소한 ‘수제 피자’ 등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파주CC(대표 이의철)가 스타트하우스에서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제공하며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지난 10월 24일 밝혔다. <사진=파주CC>

김범서 기자  kbs8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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