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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2019년 조조 챔피언십 우승, 샘 스니드와 함께 미PGA 최다 우승 182승 타이마쓰야마 히데키 2위, 로리 매킬로이와 임성재 공동 3위로 대회 마감

타이거 우즈가 미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인 82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지난 10월 28일 일본 지바 현 나라시노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4라운드 잔여경기에서 1타를 더 줄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4라운드합계 3언더파 67타, 합계 19언더파로 마쓰야마 히데키를 3타 차로 꺾으며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 경기는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된 미PGA 투어 정규 대회였다. 대회가 진행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2라운드가 예정됐던 25일(금) 경기가 폭우로 인해 취소되면서 대회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2라운드가 26일(토)에 치러졌고, 27일에는 3라운드와 4라운드 일부를 소화했다. 기권한 선수(2명)를 제외하고 76명 가운데 30명이 최종라운드를 마쳤다. 결국 최종라운드 잔여 경기는 28일(월) 오전 7시 30분부터 재개됬다. 

우즈는 3라운드까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 2위와 간격을 2라운드 2타에서 3타로 벌린채 최종라운드에 임했다. 우즈는 첫 홀인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2위 마쓰야마와 간격이 2타 차로 좁혀졌다. 그러나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잃은 타수를 만회했다. 마쓰야마 역시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마쓰야마의 뒷심은 거기까지였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반드시 이글을 잡아야 공동 선두가 되는 상황서 파를 기록했다. 결국 우즈는 여유 있게 18번홀 그린을 공략했다고 챔피언 버디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까지 확정지었다. 

이틀에 걸쳐 치른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인 우즈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은 175만5,000달러(약 20억7,700만원)에 달한다. 이밖에도 마쓰야마 히데키가 단독 2위를 지켰으며 로리 매킬로이와 임성재가 공동 3위, 개리 우드랜드가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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