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월드롱 드라이브(WLD) 투어에서 세계기록(483야드)을 세운 장타왕 마리스 알렌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XGOLF골프연습장 장한평점에 방문해 장타비결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마리스 알렌은 이듬해 열린 2018 볼빅 월드롱 드라이브(WLD) 챔피언에도 오른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장타 선수이다. 마리스 알렌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장타의 비결과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특히 그는 서울 시내에서 가장 긴 XGOLF골프연습장 장한평점을 방문해 많은 국내 골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XGOLF골프연습장 장한평점은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에서 운영하는 서울 시내 최장 비거리(250야드)를 갖춘 인도어 연습장이다. 또한 강남역, 잠실역 기준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72타석 규모의 1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통팔달 서울 시내의 골프 메카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 마리스 알렌은 장타 시범 전, 몸을 푼 뒤 마리스 알렌은 퍼터로 200야드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보여 국내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몇 차례 장타 시범을 보이던 마리스 알렌은 자신을 보러 온 골퍼 중 5명을 직접 선정해 장타비결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이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웨이트트레이닝과 더불어 스쿼트 등 하체 단련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리스 알렌은 한국에 있는 동안 볼빅 방문은 물론 국내 남자 대회 현장도 직접 찾아보며 한국골프의 열기를 경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장타자 답지 않게 분홍색을 좋아해  ‘핑크몬스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마리스 알렌은 “개인적으로 핑크몬스터라는 별명을 갖게 돼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기회가 된다면 그는 “한국을 다시 찾고 싶으며 특히 XGOLF골프연습장 장한평점이 활기가 차 좋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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