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하와이 오아후 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포시즌스 오아후는 지난 10월 26일,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의 피날레 행사인 “라이프스 어 비치(Life’s a Beach)”를 공동 주최, 리조트 전 주방장들이 대거 참가해 미식의 향연을 선보인다. 하와이의 대표 축제로 9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포시즌스 오아후 앞 코홀라 라군(Koholā Lagoon)의 해안가 모래사장에서 진행되고, 포시즌스 오아후 대표 레스토랑 “미나스 피쉬 하우스”의 세계적인 셰프 마이클 미나와 총주방장 리차드 폴레무스가 “오아후의 맛(A Taste of Oahu)”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은 하와이 지역 농산물, 육류, 어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요리에 활용해, 하와이 전역의 특산물 생산 농가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함이 주요 목적이다. 식품업계의 오스카상이라 일컬어지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 수상 경력에 빛나는 로이 야마구치(Roy Yamaguchi)와 알란 웡(Alan Wong)이 공동 의장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셰프 및 미식 업계 관계자, 와인 및 주류 제조업체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하와이 오아후 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포시즌스 오아후는 지난 10월 26일,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의 피날레 행사인 “라이프스 어 비치(Life’s a Beach)”를 공동 주최, 리조트 전 주방장들이 대거 참가해 미식의 향연을 선보인다. <사진=하와이 관광청>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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