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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장하나 역전 우승으로 통산 11승 기록공동 2위 이다연과 김지영 1타차 제치고 우승, 1년 반만에 우승 추가

[레저신문=정찬필기자]

올 시즌 국내 프로골프 최고의 우승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장하나 선수가 역전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 7천5백만 원의 주인이 됐다.

장하나는 지난 10월 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장하나는 공동 2위 이다연과 김지영(합계 11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장하나는 지난해 4월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반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우승 상금 3억 7천5백만 원을 받은 장하나는 시즌 상금 7억 9천만 원을 넘어서며 단숨에 최혜진에 이은 상금 랭킹 2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15번 홀까지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다연의 우승이 확실해 보였다. 그러나 16번 홀에서 이다연이 갑작스런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2위권 선수들과 1타 차로 좁혀지면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됐다.

결국 장하나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3번째 샷을 절묘하게 핀에 붙여 버디를 기록했다. 반편 이다연은 긴장한 탓인지 '쓰리퍼트' 보기를 기록하면서 승패가 갈렸다. 파를 기록해야 연장전에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다연의 첫 퍼트가 너무 강했다. 홀 왼쪽을 스쳐 지나가 약 2m 가량 볼이 굴러내려갔다. 결국 이다연이 파 퍼트를 놓치면서 장하나의 우승이 확정됐고, 김지영2와 이다연이 11언더파 277타 공동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올 시즌 다승(4승), 상금 선두인 최혜진이 한진선, 이가영, 안송이와 함께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로 마쳤다. 공동 4위에 오른 신인 이가영은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고급 승용차를 상으로 받기도 했다.

올 시즌 국내 프로골프 최고의 우승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장하나 선수가 역전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 7천5백만 원의 주인이 됐다. <사진=KLPGA>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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