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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현 화순CC 제24대 챔피언 등극연장 첫 홀에서 승리 낚아

[레저신문=유군종기자]

퍼트가 호조를 보인 김국현(59·현태금형 대표)이 화순CC(파 72·대표 최창식) 제24대 챔피언의 왕좌에 올랐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거행된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던 김국현은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웃39 인37 합계 76타로 경기를 마무리 최종합계 226타로 라운드 내내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던 디펜딩 챔피언 정고훈, 김동섭과 동 타를 기록하며 세 선수가 서든데스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해가 서산에 기울어 어둑어둑해질 무렵 시작된 연장 첫 홀(서머코스 1홀 파4). 김국현을 제외한 두 사람은 무난히 투온에 성공 버디기회를 만든 반면 김국현은 그린을 미스 파 세이브도 장담할 수 없는 불리한 여건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나 바로 이때 숏 게임에 강한 김국현의 정교한 샷 감각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연장전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김국현이 정교한 어프로치샷으로 핀 1m 거리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한 반면 투온에 성공한 두 전 챔피언들은 모두 스리퍼트를 하며 무너지는 바람에 연장 첫 홀에서 김국현의 승리로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이룬 쾌거였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김챔프는 “목표로 했던 60세 이전에 꿈을 이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전 챔피언들과 경쟁을 하면서도 그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로 동반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한다. ‘3일간 스리퍼트를 한번 밖에 하지 않은 것이 승인 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챔프는 구력 20년에 평균비거리 230~240미터를 날리는 파워풀한 드라이브샷이 장기로 67타의 베스트 기록을 보유한 싱글골퍼이다.

【경기 결과】

챔피언 : 김국현 226(747676) 2위 김동섭 226(757774) 3위 정고훈 226(787474)

화순CC 김국현 챔프 <사진=유군종>

유군종  kjyoo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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