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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아라미르 골프장 ‘팜파스·핑크뮬리·가우라가 출렁이는 수채화의 향연’

총 ‘36홀’의 스코틀랜드 풍 정통 링크스 코스에 ‘색색깔의 유럽 풍경이 출렁인다’

“마치 골프장 전체를 물감으로 뿌려놓은 듯 수채화의 향연이다. 팜파스, 핑크뮬리, 가우라가 골프 코스와 잘 녹아들어 유럽에 와 있는 듯하다”
국내 R&B의 원조 가수 김조한은 아라미르골프장 코스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덧붙여 그는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노래를 부른다면 이곳이 곧 유토피아일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반인들에게도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 “가장 이국적인 풍경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폐허의 매립지에 흙을 메꾸고 잔디와 나무를 심고 코스를 조성해 새와 나비가 날아들게 만들었다. 홀과 홀 사이는 비관리 지역으로 둬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스코틀랜드 풍의 링크스 코스로 바다와 하늘이 만나고 산과 어촌이 조망되는 곳이다. 애초부터 친환경 시설로 조성하려는 의지가 강했고 인공적 멋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골프장의 품격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 자연과 환경이 이색적인 곳, 그리고 개장 2년 만에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정된 아라미르 골프장을 특집으로 꾸민다. <편집자 주>

▲골퍼의 미래를 생각한 경영 “쉼을 먼저 생각하는 에코 힐링 친환경코스가 먼저다” 
바다와 코스가 어우러지는 이국적인 경관이 압권이다. 특히 석양 무렵엔 마치 스코틀랜드 지방 어디 한 곳에 와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사계절 각기 다른 빛깔과 향기를 선사하는 이곳 아라미르 골프장은 그래서 진정한 쉼이 있는 공간이란 평가를 받는다. 골프장 조성 전에는 그냥 버려진 땅에 불과했다. 이곳에 풀과 나무가 자라고 새가 돌아왔다. 매립지에서 생긴 친환경조성의 기적이다.    

바다의 '아라'와 용이라는 의미의 '미르'가 합쳐져 만들어 진 것처럼 바다와 접해있어, 천상 스코틀랜드 풍 링크스 코스가 제격이다. 개장 3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코스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낙원을 이루고 있다. 
매년 농약사용량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미생물 제재는 연간 350포, 20kg 이상을 사용 중이다. 이같이 친환경 관리가 가능했던 것은 원형녹지 보존률을 54.4%를 지킬 수 있었고 녹지 공간을 45.5%로 빠르게 조성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담수량이 10만 9천톤에 이르며 인공습지도 22곳과 계류 3곳이나 된다. 고라니, 청둥오리, 원앙, 수달이 서식하기 시작했고 철새들이 날아와 텃새로 바뀌는 조류도 많다. 여기에 국내서 보기 드문 정화식물인 팜파스, 핑크뮬리, 가우라 등의 이국적 식물이 코스를 배경으로 유럽풍경을 만들어 낸다. 뿐만아니라 아라미르 골프장은 야간동식물상 모니터링부터 진정한 쉼의 휴식처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골프장을 조성하려 한다.   

▲시각적으로는 플랫하나 쉽게 허락하지 않는 절묘한 난이도가 숨어 있다. 
아라미르 골프장은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경관뿐 아니라 공략의 묘미가 잘 살아있는 골프장이다. 시각적으로는 플랫해 보이지만 막상 다양한 핸디캡이 숨어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아라 코스는 국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7,229야드로 조성 됐다. 각각의 홀마다 개성과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난이도를 보인다. 페어웨이 사이에는 갈대 종류인 팜파스를 심어 골퍼의 디테일감성까지 자아내게 한다. 특히 팜파스는 2, 3미터까지 자라 가을꽃이 피면 장관을 이룬다. 

이번 2019‘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도 선수와 골프장 측은 30언더파 이상의 스코어로 우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우승자의 성적이 19언더파에 불과했다. 선수들은 결코 쉽게 공략을 허락하지 않는 절묘한 난이도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쉽게 다가설 수 있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 양면의 날처럼 공략을 요구하는 곳이다.

멀리 진해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식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코스에서의 도전과 공략은 매력적이다. 바다에서 부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바람을 극복하면서 플레이하는 묘미 역시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아라미르 골프장이 호평을 받을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개장 28년 된 용원GC의 자회사로써 오랜 경험을 이곳에 고스란히 녹아들게 했기 때문이다. 
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축복 받은 땅과 수시로 불어오는 바다 바람에 소리를 내는 팜파스의 이국적 풍경은 라운드의 덤이다.  

▲부산·경남에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친환경 문화의 중심지.
아라미르골프장은 접근성이 탁월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국도 2호선, 신항 제2배후도로 등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부산·경남 지역에서 모두 1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또한 국도 2호선 남문IC와는 차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라미르 골프장은 부산 진해 경제 자유구역이있어 골프만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토털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라미르 골프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한류 콘서트도 계획중이다. 지금 아라미르 골프장은 눈뜨고 일어나면 상전벽해 하는 새로운 골프문화의 중심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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