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율현공원 별꽃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토브콤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율현공원에서 2019 율현공원 별꽃페스티벌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율현공원이 2016년 6월에 조성된 후 최초로 열리는 야외음악회다. 율현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오후 6시부터 열릴 시민아티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7시부터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회로 인기가수 조관우, 뮤지컬배우 박해미, 소프라노 이해원, 팝페라 그룹 포마스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고, 사전 초대권이 없어도 상시 개방돼 있는 율현공원의 특성상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서 편히 감상할 수 있다. 주관사인 토브콤 엔터테인먼트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율현공원 야회 음악회인 만큼 강남구를 넘어 모든 시민이 즐겁고 감동 넘치는 관람을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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