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산실’, ‘스타등용문’으로 명성이 높은 제13회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투어 선수권 대회가 올해도 변함없이 대표적인 친환경골프장 ‘센추리21CC’에서 열린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는 지난 2007년 센추리21CC와  KB금융그룹이 손잡고 국내 유망선수 발굴을 위해 함께 해온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이다. 특히 이 대회를 통해 1회에는 유소연이 우승을 차지했고 2위엔 최혜용, 3위에는 허윤경이 순위에 올라  지금은 국내 톱스타로 국내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어 2회 대회에서는 양수진이 우승을, 3회 대회는 강원도의 딸 김효주가, 4회 대회에서는 백규정이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특히 6회 대회에서는 현재 세계랭킹 1위, 올해 4승으로 미LPGA 정상에 올라있는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7회 대회에서는 지한솔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국내외 톱스타로 맹활약 중이다. 기타 나머지 대회에서도 입상을 거둔 선수들이 스타대열에 합류하거나 합류를 준비하고 있어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겐 꿈의 대회이다.

올해도 센추리21CC 파인과 레이크코스에서 3일간 대회가 펼쳐진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다. 특히 아마추어들에겐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는 스타 예약을 완성하는 메이저급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전국 아마추어들이 본선에 오르기 위한 노력과 땀을 보상받을 수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대회 참가 자격은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하여 2019년 현재 전문 선수등록을 필한 국내 아마추어 골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본 경기는 1일 18홀씩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결정한다. 9월18일 제1일 18홀스트로크플레이, 9월19일 제2일 18홀스트로크플레이 36홀 경기 완료 후 성적순(카운트 백방식)으로 84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9월20일 최종일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 및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골프협회홈페이지(www.kgagol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각 시상 부문은 우승자에겐 우승트로피, 부상 및 장학금수여가 있고 2위, 3위, 4위, 5위에게도 트로피와 부상 및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특별상인 홀인원 상도 준비되어 있다.
총 4,047,136㎡(122 만평) 규모의 대지에 들어앉은 센추리21CC 골프장은 한마디로 매머드한 국내 최고 규모의 골프장 중 한 곳이다. 특히 강원의 소설악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천혜의 자연 속에 들어앉아 친환경 골프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친환경 친자연의 보고(寶庫) 센추리21CC 골프장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더 노력할 터”
센추리21CC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골프코스로 유명하다. 사계절 각기 다른 색과 풍경을 토해 내는 센추리21CC는 그래서 친환경의 보고(寶庫)로 불린다. 올해도 레저신문 선정 ‘친환경 베스트 3위’에 올랐다.

미국 인터골프 디자인(INTER GOLF DESIGN)사의 수장이자 한국지형에 누구보다 익숙한 설계가 프랭크 오다우드(FRANK ODOWD)가 디자인한 명문코스이다. 프랭크 오다우드는 한국적인 정서와 자연 소재를 그대로 살렸다. 가능한 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한국 정통미를 살리고자 했다. 애초에 설계가의 철학과 자연을 품으려는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개장 17년이 지난 지금은 골프장과 자연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또 하나의 자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센추리21CC 차기광 대표이사도 “이런 친환경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이 건강한 플레이 역동적인 공략을 할 수 있게 코스 및 전체 운영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면서 “올해도 김효주, 유소연, 고진영과 같은 스타들이 배출되기를 기원 한다”고 덧붙였다.
센추리21CC는 강원도 원주 문막에 위치한 7회 연속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으로 선정된 곳이며 수도권서 50분이면 도착 가능한 곳이다. 특히 13년간 스타발굴을 위해 KB금융과 손잡고 아마추어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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