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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지역 회원제 골프장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키로제주도내 골프장들의 경영난 해소와 골프 관광객 유치에 도움될 듯

[레저신문=정찬필기자]

앞으로 제주 지역의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한시적으로 감면된다. 

정부는 최근 제주지역 회원제 골프장 이용객에 대한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감면을 부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골프장 입장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은 제주도내 골프장들이 경영난 해소와 골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2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투자, 내수, 수출 등 우리 경제이 활력을 높이는 데 모든 정책 역량을 동원키로 하고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내 회원제 골프장 이용에 대한 개소세 75%를 한시적으로 감면키로 한 정책이다.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2년 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빠르면 내년부터 2년 간 도내 회원제 골프장 이용객에 대한 개소세가 감면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정부는 제주지역 회원제 골프장 이용객에게 부과되는 개소세를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00% 감면했다가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75%로 감면 폭을 줄였다. 이후 2018년부터는 감면 혜택을 폐지했다.

이후 제주지역 회원제 골프장에 개소세가 부과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사라졌고, 내장객이 감소하면서 도내 골프장들은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골프장 업계에서는 정부에 개소세를 감면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한편 정부는 이같은 개별소비세 감면 조치와 함께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중소기업(10만원)과 근로자(20만원)가 휴가비용을 정립할 경우 정부(10만원)가 비용을 추가로 보조하는 근로자휴가지원제 활용도 촉진하기로 했다. 또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국내 관광을 갈 수 있도록 연가 사용도 확대하고, 가을 여행주간도 확대하기로 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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