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국내 최고가의 퍼터로 명성을 날렸던 글리프스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퍼터를 선보였다. 
글리프스가 2년 6개월 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GS67 이글퍼터이다. 사실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퍼터가 차지하는 스코어가 40%를 차지한다. 하지만 보통의 골퍼들은 드라이버와 아이언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하 싱글골퍼와 프로선수로 갈수록 퍼터의 중요성으로 인해 드라이버, 아이언보다도 더 많은 관심과 교체를 하는 것 역시 퍼터이다.
이번에 선보인 GS67 퍼터는 헤드 본체는 무거운 스테인레스를 사용하고, 중앙부분은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의 솔 플레이트를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볼트로 결합했다. 스테인레스와 알루미늄의 무게차를 이용해 헤드의 양쪽 끝의 무게비중을 166% 증가시킨 것이다. 볼이 스위트 스팟에 맞지 않아도 헤드의 흔들림을 최소화하 시켜 홀인율을 그만큼 높였다.

또 퍼터 헤드 양쪽 끝부분에 터널 같은 긴 공간을 만들고 이 안에 텅스텐 볼을 삽입해 헤드의 반작용 힘을 구현했다. 세계최초 기술로, 헤드가 열리거나 닫힐 때 텅스텐 볼이 움직이는 반박용 힘으로 페이스를 잡아줘 최상의 볼 방향성을 만들어 낸다.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고, 그립도 피스톨 형태의 천연 가죽과 실리콘 돌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시타를 원하는 골퍼에겐 신분확인 후 1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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