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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국내 개최…창설 44년 만에 처음
대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와 아시아배구연맹(AVC)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대한배구협회ㆍ서울시배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9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는 2년(홀수년)마다 개최되는 여자배구 국가대항전이다.

1975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44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있다. 또한, 최근 여자배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연경, 양효진, 이재영 등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국민들의 열띤 응원 속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는 내년 1월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전 출전권이 걸려 있다. 상위 8위 안에 들어야만 내년 최종 예선전에 참가해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약체인 이란ㆍ홍콩과 함께 A조에 편성돼 있어 예선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될 C조(태국ㆍ대만ㆍ뉴질랜드) 팀과의 상대전력을 고려할 때 무난하게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중국 또는 일본과 우승을 두고 열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예선라운드(18일 오후 2시 이란전ㆍ19일 저녁 7시 홍콩전)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의 모든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응원 이벤트, 직관 인증샷 이벤트 등의 특별행사가 마련돼 있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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