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골퍼들의 전유 공간 골프장 페어웨이가 온 가족을 감동시킬 3D 라이팅쇼의 현장으로 이번 여름에 변신한다.

지난 겨울, 국내 최초 숲 속 3D 라이팅쇼로 움직이는 숲을 연출한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가 이번에는 골프장 페어웨이 위 3D 라이팅쇼로 진화해 감동을 전달한다.

음악 따라 춤추는 달빛, 조명으로 빛나는 꽃 길, 하상욱 시인의 네온사인 로드 등 다양한 콘텐츠 중, 숲의 나무와 돌을 배경으로 3D 맵핑을 한 메인쇼가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페어웨이를 3D 맵핑하여 골프장 잔디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번 골프장 페어웨이3D 맵핑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광활한 대지의 율동감으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전용 데크를 설치하여 전용 관람 포인트에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퇴장 동선에서 본 콘텐츠를 다시 한 번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소나타 오브 라이트’의 여운을 최대로 갈무리 할 수 있게 했다. 지난 겨울에 오픈하여 7개월 간 1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명실상부 SNS 인생샷 성지로 떠올랐다.

이에 오크밸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할 감동을 선사하고자 본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에서 이번 여름 누구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나타 오브 라이트’ 골프장 페어웨이 3D 라이팅쇼는 8월 3일부터 오픈했다. 하절기 운영시간은 20시 입장, 23시 입장 마감이며 연중 무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나타 오브 라이트 홈페이지(www.sonataoflight.co.kr)또는 오크밸리 홈페이지 (www.oakvalley.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현장에서 비씨카드 QR결제 시 50% 할인 적용된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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