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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통기와 신속한 그린배수 통해 최상의 그린 컨디션 유지”집중호우와 토양 온도 증가에 따른 그린 스트레스 감소에도 탁월

(주)토농 ‘그래스터보에어’ 시스템

기후변화에 따른 그린 배수 및 통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이에 맞춘 최신 그린관리 시스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주)토농 김양곤 대표는 그린 배수 및 통기를 원활하게 해줘 최적의 그린 잔디 생육조건을 제공하는 ‘그래스터보에어(GRASS TURBO AIR)’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토농측이 자체 기술개발(특허 제10-1368639호)에 성공해 보급중인 이 시스템은 골프장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그린 배수와 통기 문제를 해결해준다. 

골프코스에서 가장 민감한 지역은 그린이며 이를 관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작업 역시 배수와 통기다. 최근에는 국내 기후의 급격한 변화를 이뤄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뚜렷한 사계절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이 비교적 일정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계절적 특성이 사라지는 추세다. 여기에 불규칙한 강우와 집중호우가 많아지고 습한 여름이 길어지는 등 기후 변화가 커지고 있다. 급변하는 기후에 따라 잔디 관리 역시 까다로워졌다. 코스관리에도 변화가 요구되면서 시의적절한 그린 배수 및 통기 작업의 중요성도 커지게 됐다.  

토농의 ‘그래스터보에어’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수는 물론 그린의 습도관리, 뿌리층의 온도조절, 통기 작용을 돕는다. 불규칙한 기후 변화에도 최상의 그린컨디션을 유지해 잔디가 생육하기 좋은 조건을 만든다. 산악 지형에 조성된 탓에 공기순환이 부족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한국형 골프장에 가장 적합하다. 
그래스터보에어의 핵심은 그린이나 페어웨이의 수분을 빼내고 공기를 공급해 잔디가 생육하기에 알맞은 조건으로 만들어 주는데 있다. 요즘처럼 강우가 잦을 경우는 배수불량으로 이어지기 쉽고 잔디와 토양에 문제를 발생시킨다. 잔디는 이미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복구하기가 쉽지 않다. 배수불량 지역의 잔디는 뿌리층은 물론 잎의 광합성 및 호흡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그래스터보에어는 수분량에 따라 자동으로 모터 속도를 조절해 수분을 배출하고 공기 순환을 유도해 잔디생육을 촉진시킨다. 잔디 표층의 물과 산소를 아래쪽으로 원활히 이동시켜주며 토양 내 이산화탄소와 유해가스를 암거로 강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핵심인 송풍기는 무진동·무소음으로 설계되어 토양 밑에 설치된다. 또한 컴퓨터 시스템 통제기를 통해 스프링클러 자동관수 시스템에 연결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다양한 그린과 벙커, 티박스 및 기타 지역등의 특수한 환경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맞춤 제작 가능하다. 
외관은 스테인레스로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하는 특수 베어링을 사용한다. 소비 전력 역시 모델에 따라 각각 3kw, 5kw, 7.5kw에 불과하다. 

그린 배수관에 모터가 직접 연결돼 강한 배수력을 자랑한다. 별도의 밸브 및 배관설비가 필요치 않을 뿐 아니라 작동하지 않을 시에는 평상시처럼 자연배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시스템 작동 중 과도한 수분이 배출되면 자동으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강제로 시스템을 종료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모터의 휴식시간과 프로그램의 충돌을 막기 위해 제 가동 가능시간은 10분으로 프로그램 되어 있다. 10분이 경과하면 모터속도를 50%로 줄여 저소음으로 이산화탄소나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동시에 잔디 표면쪽에서 뿌리층으로 산소를 공급한다. 운전 시간이 끝나면 프로그램이 자동 종료돼 가동이 중단되며, 운전시간은 골프장 측이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 조정을 통해 재설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통기 작업과 달리 지형에 상관없이 균일한 배수로 물의 손실, 침투력, 보수력 등을 개선해 준다. 동시에 살수량의 빈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과습과 유해가스로 인한 병해 발생감소 효과도 탁월하다. 잔디의 뿌리 생육이 촉진되면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녹조와 검은층(black layer)도 예방할 수 있다. 
(주)토농의 김양곤 대표는 “기후변화로 그린의 배수·통기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래스터보에어는 기습폭우나 가뭄에도 그린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골프장의 짐을 덜고 코스 품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며 “최상의 그린 컨디션을 원하는 많은 골프장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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