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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최혜진 역전 우승으로 시즌 4승 기록대상·상금랭킹 1위 굳히기 돌입, 2위 이소영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레저신문=정찬필기자]

KLPGA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최혜진이 시즌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최혜진은 지난 6월 30일 강원도 평창의 버치힐 골프장에서 열린 KLGP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면서 합계 10언더파로 2위 이소영(22·8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4월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달 초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던 최혜진은 상반기에만 4승을 거두며 대상과 상금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더한 최혜진은 시즌 상금 6억6789만원을 기록했다.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한 2017년 코스레코드(63타), 대회 최소타(202타)로 정상에 올라 KLPGA 투어 통산 첫 승을 일궜던 그는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하는 기쁨도 누렸다.

한 타 차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최혜진은 초반 4연속 버디라는 기염을 토하며 단숨에 독주 체제를 갖췄다.

초반 1번홀과 2번 홀 연속 버디로 신인 윤서현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선 최혜진은 날카로운 아이언 샷과 퍼팅을 자랑하며 버디 행진을 펼치며 공동 2위에 4타 앞선 선두를 달렸다.

2라운드 선두였던 윤서현, 공동 2위였던 이소영 등이 주춤한 가운데 한진선이 추격해왔으나 최혜진을 위협하진 못했다.

한진선이 6번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따라오기 시작했고 최혜진은 8번 홀 첫 보기를 써내 한때 격차가 2타로 줄었다. 그러나 한진선이 10번 홀에서 한 타를 잃어 상승세를 잇지 못하며 최혜진의 3타 차 리드가 이어졌다.

후반 한때 14번 홀 티샷이 벙커로 들어가며 위기를 맞이했다. 결국 이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2위 이소영에게 2타 차로 쫓기게 됐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최혜진이 파 세이브에 성공한 반면 이소영은 파 퍼트를 놓치면서 다시 3타 차로 벌어졌다. 이후 최혜진은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진선과 양채린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위, 윤서현과 윤슬아가 6언더파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KLPGA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최혜진이 시즌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KLPGA>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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