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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골프채 피팅 달인 김종진, 절연테이프만으로 비거리 ‘쑥쑥’
(사진=SBS ‘생활의 달인’ 677회 방송화면 캡처)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생활의 달인’이 골프채 피팅 달인을 만났다.

1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677회에서는 골프채 피팅의 달인 김종진(45ㆍ경력 12년) 씨가 전파를 탔다.

골프채 피팅은 최적의 구질을 위해 샤프트 길이나 강도를 골퍼에 맞게 조절하는 일을 말한다. 기성품 골프채는 다양한 사양을 고를 수 있지만 자신의 스윙이나 체형에 꼭 맞는 골프채를 원하는 사람은 피팅을 선호한다. 피팅만 잘 받아도 구질 안정은 물론 비거리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김종진 씨는 요즘 골퍼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피팅 마스터다. 그의 피팅숍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데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다양한 장비를 완비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만큼 정밀한 피팅이 가능하단다.

그러나 장비를 이용한 기술만 있다면 진정한 달인이 될 순 없다. 골프선수 출신인 그는 골퍼의 스윙 습관까지 완벽 분석 후 피팅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골퍼 맞춤형 골프채로 탄생시킨다.

김종진 씨는 1997년부터 골프를 시작해 다년간의 선수생활을 하면서 피팅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

그의 능력은 놀라웠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김종진 씨는 한 골프연습장에서 연습 중인 한 남성에게 다가갔다. 남성의 스윙을 유심히 관찰하던 김종진 씨는 절연테이프만 있어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종진 씨는 남성의 골프채 샤프트 상단에 절연테이프를 감기시작했다. 결과는 깜짝 놀랄 정도였다. 남성이 친 볼은 휘어지지 않고 똑바로 날아갔다. 당연히 비거리도 늘었다.

김종진 씨는 깜짝 놀래하는 남성에게 “절연테이프는 샤프트의 탄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샤프트 상단을 강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비거리가 늘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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