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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라운드의 동반자” 국산 골프카 1위 에이프로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 국산 골프 카트의 기술 혁신 이끌어

DY에서 생산하고 국제인터트레이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이프로 골프카는 국산 전자유도 골프카의 대명사로 불린다. 안정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판매를 담당하는 국제인터트레이드㈜는 지난 1998년 설립됐다. 세계적인 브랜드 ‘존디어(JohnDeere)’사의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골프장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꾸준히 지원하며 업계와 호흡을 맞췄다.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는 DY는 골프카 이외에도 차량 세차기, 스틱/넉클 크레인, 콘크리트 펌프카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장비들을 제작하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이다. 지난 2009년 1호 카트를 생산한 이래 꾸준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미국·일본의 골프카와 대등한 품질과 성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직접 개발한 ‘회생제동’ 특허를 통해 차별화에도 성공했다.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DY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 제조사 DY의 기술력과 국제인터트레이드의 영업력 조화 이뤄
에이프로가 톱 브랜드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제조사인 DY의 탄탄한 기술력과 판매사인 국제인터트레이드(주)의 조직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분석된다. 
먼저 국산 기술과 부품으로 만들어져 도입 및 유지 비용이 합리적이다. 또한 유통과 A/S를 담당하고 있는 국제인터트레이드의 신속하고 완벽한 사후관리 능력도 강점이다. 
에이프로의 ‘성능’과 ‘편리성’ 역시 동급 최강이다. 현장에서는 캐디들에게도 호평이 자자하다. 설계 당시부터 캐디 물품 및 손님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한층 넓은 수납공간을 채택했으며 후면부에도 다목적 사물함을 장착했다. 
차제 조작은 대시보드 가운데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에서 일괄적으로 할 수 있다. 전·후진, 자동·수동 전환 스위치, 열선조작,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이 한 곳에 모아 편리하다. 승하차가 많은 캐디들을 위해 운전석 팔걸이 각도를 낮춰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사소하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핸들조작도 부드럽다. 주행은 물론 주차 시에도 자연스러운 조작이 가능하다. 운전석에 앉은 채 모든 조작이 가능하고, 간편한 레버 및 배터리 잔량표시를 한곳에 위치시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명이 탑승해도 넉넉한 시트는 앞뒤 모두 열선기능이 적용됐다. 납축배터리 상에서 다소 제한이 있던 열선시트는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사용이 더욱 자유로워졌다. 이를 통해 동계는 물론 다소 쌀쌀한 봄철에도 따뜻한 라운드를 보장한다. 
루프의 경우 전방은 윈도 실드 가운데의 배수구멍을 통해 물이 안전하게 빠지도록 설계했다.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가운데와 후방에는 드레인 터널 설계로 골프백 및 탑승자에게 빗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한다.
편안한 승차감도 인기 요인이다. 고급승용차에 사용하는 동일한 서스펜션을 채용함으로써 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했다. 특히 4륜 독립현가 서스펜션으로 인해 항시 지면과 일정한 접지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주행시 안전성이 극대화되는 장점도 지녔다.

▲ 다양한 특허 적용해 차별화 성공,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 두 마리 토끼 잡아
또한 에이프로에는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골프장 환경을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개발 적용 된 New Inverter 제어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다. 내리막 및 평지에서 골프카에 발생하는 관성 작용 시 Drive Motor를 감속하거나 내리막길을 주행하게 될 때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 제동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내리막의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ABS 기능과 미끄러짐 방지와 관련된 특허를 2건 등록했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충전하는 방식인 ‘회생제동’을 최대로 이용함으로써 에너지 회수율 극대화를 통한 주행거리 증가 및 차량의 자세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예를들어 차량의 안전성을 스스로 제어하며 회생제동력의 크기가 시스템에서 감당할 수 있는 ”회생제동” 능력 이내 일 경우 유압브레이크의 개입 없이 “회생제동” 만으로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제동을 위해 엑셀 페달을 떼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순간 경사도에 따라 적절한 회생제동력을 분배하여 부드러운 제어를 함으로서 유압브레이크만의 제동기능을 추가로 보완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급격한 오르막과 내리막 출발 시에도 앞뒤 밀림현상이 없으며, 내리막 급경사에서도 일정한 속도가 유지된다. 오르막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일정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에이프로의 또 다른 장점은 ‘안정성’이다. 초음파 장애물 센서를 장착해 전방 장애물 발생시 차간 거리가 자동 유지되는 등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충격감지 범퍼를 채용함으로써 차량 충돌 시, 범퍼에 부착된 센서에 의해 자동정차 되기 때문에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끄럼 방지 매트의 전면·좌우 장착을 통한 안전성 증대 ▲액셀 오조작 방지 바(BAR)를 통한 카트 오작동 사고 미연 방지 ▲낙상 방지용 우레탄 소재의 대형 팔걸이를 통한 그립감과 안전성 증대 ▲그립감 좋은 우레탄 소재의 스티어링 휠을 통한 안전성 및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안전장치들을 내장하고 있다.

▲ 검증된 성능의 삼성SDI 배터리팩 장착, 우수한 신뢰성 자랑
한편 에이프로에는 삼성SDI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장착된다. 이 제품은 골프카를 위해 세계 최초로 특화 개발된 제품이다. DY가 사양 설정 및 신뢰성 검증을 진행하고, 삼성SDI가 최초 설계 단계부터 직접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우수한 성능과 함께 뛰어난 신뢰성이 강점이다. 폭발과 화재 위험이 완벽히 차단된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사고 사례 없이 뛰어난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삼성SDI는 연간 60억개의 셀을 생산하고,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셀 시장의 3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상형 배터리와 비교할 때 더욱 진가가 발휘된다. 먼저 메모리 현상(본래의 구동시간보다 구동가능한 시간이 감소되는 현상)이 없으며, 증류수 보충 등의 보수 필요성도 없다. 또 가벼운 무게와 높은 에너지 밀도, 넓은 온도의 사용범위 등의 장점이 많아 골프카 담당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는 추운 한겨울에도 출력저하가 거의 없다. 충전시간 역시 강점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까지 12시간이 소요되는 납축전지에 비해 5시간 이내면 충전이 가능하고 유지비용 측면에서도 상당한 장점이 있다.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는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인 것도 납축전지에 비해 우수한 점이다.
DY 관계자는 “에이프로는 동급 최강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빠른 A/S를 인정받고 있다”며 “다양한 수납함을 배치함으로써 캐디와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고, 무엇보다 안정적인 승차감과 우수한 디자인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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