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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돌담길에 친환경제품ㆍ행사 ‘풍성’
덕수궁 돌담길.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가치가 담긴 다양한 제품 구매와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4일부터 이틀간 덕수궁 돌담길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덕수궁돌담길에서는 시민체험존, 사회적경제 팝업숍, 친환경먹거리 팝업숍,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시민체험존’에서는 환경을 살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20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세먼지 차단 미스트만들기(로하스협동조합), 면생리대만들기(목화송이협동조합), 커피찌꺼기로 수공예품색칠하기(커피큐브) 등 친환경 체험을 비롯해 다육캡슐화분(우드락공작소), 폐현수막 파우치(터치포굿), 재생용지수첩(만유인력) 등 업사이클링 체험도 마련했다.

원목으로 만든 그릇, 친환경 섬유로 만든 앞치마,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 팝업숍’도 펼쳐진다. 18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총 2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 ‘친환경 먹거리 팝업숍’에서는 공정무역 커피, 초콜릿을 비롯해 친환경 아이스크림과 유기농 과자 등 안전먹거리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존’에서는 산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숲가꾸기, 생태교육, 숲치유 등 주요 정책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휴일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에코라운지에서는 버스킹공연도 펼쳐지고, 자활기업카페도 운영된다. 반려나무를 입양하면 수익금의 50%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에서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한편 14일 오후 4시 서울시립미술관 SeMA홀에서는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발전에 노력한 4대 부문(사회적기업ㆍ협동조합ㆍ마을기업ㆍ자활기업) 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석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공감‧체험하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서울시는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경제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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