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캘러웨이 어패럴이 올해도 변함없이 ‘2019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에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자선그린콘서트에 판매수익을 모두 자선금으로 내놓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 캘러웨이 어패럴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자선행사에 참여하고 있어 따듯한 기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 개장 전부터 수 백명이 줄을 설만큼 반응이 높았다. 심지어는 매장을 더 늘리라는 고객들의 항의까지 생겼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는 하루 4만여명이 다녀가고 있어 공간을 늘리기는 역부족이라는 점을 이해해줘야 한다는 것이 캘러웨이 어패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캘러웨이 어패럴은 '캘러웨이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통해 2019년도 신상품을 비롯한 올포유, 레노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였다. 아울러 판매 수익금 모두는 자선으로 쓰이는 행사에 모두 기부했다.
2019 그린콘서트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윤해섭(일산거주)씨는 “신상품을 싸게 팔아 옷도 구입하고 좋은 일에도 참여하니 기분이 아주 좋다”면서 “내년에도 참여해 자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영철 회장은 “좋은 행사이고 취지가 좋아서 직접 행사장을 나와 챙긴 것이 벌써 10년 가까워 오는 것 같다”면서 “직원들도 흔쾌히 참석해서 자선기부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캘러웨이 어패럴 측은 내년에도 더 많은 제품과 자선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바자회에 오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울 수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한성FI 회장 “30주년, 새로운 30년 비전 준비하겠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스포츠캐주얼 올포유, 골프웨어 캘러웨이어패럴과 레노마골프를 전개하는 한성에프아이는 올해 30주년 맞이 “새로운 30년 비전과 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김영철 사장이 지난 3월 회장으로 추대되고 김영국 부사장이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올포유 TV CF 광고를 시작으로 ‘KLPGA 올포유 챔피언십 2018’ 정규투어를 주최와 프로골프선수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가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새로운 100년 비전을 갖고 함께 뛸 것이라“고 밝힌뒤 ”기업이 결코 이윤만 생각하지 않고 자선과 나눔을 공유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나온 30년, 새로운 30년 그리고 100년을 향해 가는 한성에프아이의 김영철 회장은 브랜드의 차별화와 노하우 그리고 함께 소통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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