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골프&리조트그룹(대표이사 윤재연) 블루원이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경북 상주의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는 27일 골프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을 골프장 입구에 걸고 “막걸리는 내가 쏜다”라는 제목으로 벙커존 이벤트를 진행해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전반코스 마지막 9번홀에서 티샷한 볼이 벙커안에 1명이라도 들어가면, 4명에게 스타트하우스에서 막걸리를 무료 제공했다.

블루원 윤재연 대표는 "이날 이벤트는 우리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골프의 날 뿐만아니라 골프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맑고 순수한 자연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상징하는 Blue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의미를 담고 있는 ’One이 합쳐진 블루원 상주’는 말 그대로 친환경을 대표하는 모범 골프장이다. 파 72, 7367야드의 국제규모의 코스로 권동영 코스디자이너가 설계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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