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지난 5월 29일 충북 보은 '클럽디 속리산' 골프장이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서 박현준 클럽디 총괄 이사, 이석호 클럽디 총괄 대표이사, 이명재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양휘부 KPGA 협회장, 정상혁 보은군수, 최정훈 주식회사 이도 대표, 현기춘 대보그룹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햇다.

클럽디(CLUBD)는 국내 유일 통합 운영 관리 전문회사인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이도가 지난해 론칭한 퍼블릭 골프클럽 브랜드다.

‘클럽디(CLUB D)’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뜻한다.

이는 기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감각을 지닌 고품격 퍼블릭 골프장을 선보이겠다는 경영자의 철학을 담았다는 게 골프장측의 설명이다.

골프장의 설계는 전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 수석 설계자 켄 베이커(Mr. Ken Baker)가 담당했다. 골프장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코스 업그레이드와 리노베이션을 통해 명품 퍼블릭 코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클럽디(CLUBD) 속리산’은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국내 퍼블릭 골프장이다. 구 아리솔CC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해 8월 오픈한 ‘클럽디 보은’에 이은 클럽디의 두번째 골프 클럽이다. 클럽디 속리산은 속리산 나들목(IC)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청주에서 약 20분, 대전에서 약 30분, 천안·구미에서 약 40분, 서울에서는 약 2시간여가 소요된다. 지난 2011년 오픈한 클럽디 속리산은 약 82만8500㎡의 터에 들어선 18홀(par72) 퍼블릭 코스로 총 연장은 6367m(6735야드)이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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