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골퍼들을 위한 스마트 기기들이 속속 출시돼 이목을 끌며, 스마트한 골퍼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그 영향으로 골프장 운영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 등을 접목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기술은 날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은 골프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어 골프장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도약이 필요할 시기 이다. 
골프장ERP 솔루션 업체인 ㈜무노스는 최근 시대 트렌드에 따라 선두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스마트 골프장 솔루션 시스템 구축에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NICE-주차 관제
자주 내방하는 고객의 차량이 정문에 진입할 경우 자동차번호를 인식하여 현관에 있는 골프장 직원에게 태블릿으로 정보를 노출하여 자연스러운 인사로 맞는다. 주차 구역에 주차 시 차량위치, 파손 및 도난 방지 등을 실시간으로 직원이 관제를 할 수 있다. 특히 골프장 NICE-ON(ERP)과 연동이 되어 프런트에서도 알 수 있다. 또 골프장 앱을 통해 고객에게 주차 위치를 제공, 출차 시 골프장의 재방문 이벤트 쿠폰 및 인근 주변 맛집 소개 등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한다. 

▲NICE-IN(키오스크+BEACON)
내방객들의 입장 Flow에 맞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런트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키오스크, 골프장  앱에서 예약을 확인한다. 이후 락카 번호를 모바일 앱에서 자동으로 배정 받는 시스템(키오스크+BEACON+모바일 앱)을 접목 시켰다. 정산까지도 프런트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동반자들에게 카톡으로 예약 내용전송 기능, 골프장 입장 시 예약 정보 인식을 통한 키오스크 내장 처리 기능과 골프장 진행 순서에 따른 안내 및 정산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기 시간을 줄여 속도감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한다. 

▲NICE-로비 매니저
골프장 직원이 태블릿으로 활용하여 기존에는 고객이 찾아오던 서비스에서 골프장 직원이 고객을 찾아간다. 예약 확인 및 락카 번호 자동 배정, 정산 작업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골퍼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시스템이다. 

▲NICE-Caddy(카트관제 시스템+캐디업무)
경기 진행 시 앱을 활용 본인 위치 및 잔여거리 확인(코스관제)이 가능하다. 스코어 연동이 되어 동반자간 기록을 저장 및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진행 도중 식음료 주문을 원하는 고객이 있을 시 캐디가 태블릿을 이용하여 주문을 할 수 있다. 대식당이나 스타트하우스 등 식음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문 한 이후 홀서빙 직원이 주문고객을 확인할 수 있다.고객의 이름이나, 락카 번호를 육성으로 처리하지 않고 카운터에서 고객의 이름과, 얼굴을 인지하여 직접 고객에게 찾아가 서빙을 하는 시스템이다.

▲NICE-ORDER(식음자동 주문 시스템)
고객이 직접 또는 홀서빙 직원이 다가가 메뉴판 대신 태블릿으로 메뉴 확인 및 주문하는 시스템 이다. 테이블에 메뉴판처럼 비치를 하여 고객이 직접 주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홀서빙 직원이 고객에게 다가가 직접 응대를 하며 태블릿으로 메뉴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 주문지를 받는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들이 무노스의 프로그램인 NICE-ON(ERP)과 연동 가능하며,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 방안에 실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그리고 고객편의성 측면을 더욱 개선하고 “고객이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care)를 받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골프장”이라는 이미지 포지셔닝을 목적으로 모든 시스템을 개발 하여 스마트한 골프장으로 변화를 꾀했다.
㈜무노스 임재일 부사장은 “골프장 경영에 있어 골프장 대표들도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주변 경쟁업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매출감소, 인건비 상승, 등 수익률마저 떨어지고 부킹사이트, 카드사 등에 빠져나가는 수수료도 만만치가 않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4차산업 기술과 최첨단 IT시스템 골프산업에도 접목되어야 한다. 골프장 운영에도 변화가 필요하며 젊은 골퍼가 많아지는 만큼 골프장도 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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