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7, 솔레어)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엘로엘(ELROEL)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21일 세마스포츠마케팅에 따르면 5월 9일 진행된 ‘팡팡 빅 선쿠션UD’ 제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엘로엘은 박성현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엘로엘은 ‘2019 이탈리아 코스모프루프 어워즈’에서 국내 유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브랜드다. 박성현과 함께하게 된 엘로엘의 유양희 대표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성현 프로와 함께 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박성현 프로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엘로엘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280야드의 장타와 파워풀한 이미지와는 달리 앳된 얼굴과 잡티 하나 없는 피부로도많은 골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성현은 "건조한 편인 피부에 엘로엘의 제품의 수분감이 잘 맞는다"고 엘로엘 선쿠션 상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박성현 등장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스포츠인이 잘 매치가 안된다는 생각을 희석시키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엘로엘 측의 설명이다. 특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골프팬들에게 골프선수가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것은 그만큼 신뢰를 줄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범서 기자  kbs831@gmail.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