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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백인제가옥서 북촌음악회 개최
북촌음악회 풍경.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18일 오후 5시부터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한옥 백인제가옥에서 ‘사랑’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기품 있는 고택의 ‘아늑한 안채마당’ 에 무대가 마련되며,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수준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고택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국내 최고의 연주자와 가깝게 호흡하며 즐기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관람 예매 시작 10여 분만에 마감을 기록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2016년 6월 처음 공연이 시작돼 제12회 째 무대를 여는 북촌음악회는 올해도 봄과 가을 총 네 번의 무대를 올린다. 공연의 입장권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해야 한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100년 역사의 근대가옥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를 통해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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