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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 신지애, 어게인 2016…텃밭서 시즌 3승 도전
  • 후쿠오카(일본)=오상민 기자
  • 승인 2019.05.1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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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신지애. (사진=오상민 기자)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신지애(31ㆍ쓰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17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 코스(파72ㆍ6292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11번째 대회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에 출전한다. 올해 들어 자신의 8번째 대회다.

올 시즌 신지애의 활약은 눈부시다. 7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두 차례 포함 톱10에 6차례나 진입했다. 지난주 열린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공동 16위가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신지애는 현재 상금순위와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평균타수에서 전부 1위에 올라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개인 첫 JLPGA 투어 상금여왕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칠 수 있는 상황이다.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의 대회장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 코스는 1952년 개장한 명문 코스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좁고 도그레그 홀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업다운이 심한 구릉 코스이기도 하다. 그만큼 샷 정확도가 요구된다.

역대 우승자를 봐도 내로라는 샷메이커들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구옥희(2003년), 이지희(2006년), 전미정(2007년), 임은아(2008년), 박인비(2012년), 이보미(2014ㆍ2015년), 신지애(2017년)가 이 대회와 우승 인연을 맺었다.

신지애는 이 대회에서 3년 만에 개인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절정의 샷 감을 이어가고 있는 신지애로선 노려볼 만한 대회다. 신지애는 2015년 이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올랐고, 2016년 우승, 2017년엔 다시 공동 6위에 오를 만큼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도 공동 16위로 나쁘지 않았다.

신지애는 17일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가시와바라 아스카(23), 아마추어 고토 미유(19ㆍ이상 일본)과 같은 조에 편성, 오전 9시 30분 아웃코스(1번홀)로 출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신지애 외에도 안신애(29), 안선주(32ㆍ모스버거), 이솔라(29), 이지희(40), 이나리(31ㆍ골프5), 이보미(31ㆍ노부타그룹), 이민영(27ㆍ한화큐셀), 음나연(26), 김하늘(31ㆍ하이트진로), 정재은(30), 전미정(37), 황아름(32), 배선우(25ㆍ삼천리), 배희경(27), 윤채영(32ㆍ한화큐셀) 등 한국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상금 2160만엔(약 2억2000만원)다.

후쿠오카(일본)=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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